까마중 열매의 놀라운 효능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생소할수 있지만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알수가 있다. 길을 가다가 보면 동그랗고 검정색의 열매를 한번쯤 보았을탠대 먹는것은 아니라서 맛은 보지 않았지만 한번씩 따서 눌러보면 보라색 즙이 나오던 열매가 바로 까마중이라고 한다. 이름이 까마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어린 동자승의 머리와 같다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인데 식용열매가 아닌 약재라고 한다.

까마중과 왕까마중 차이는?

까마중은 우리나라 재래종이다. 즉 원조라고 할수가 있으며 왕까마중이라고 불리우는건 개량된 까마중인데 한국의 까마중과 중국산 까마중의 교배로 만들어 기존 까마중보다 5~6배정도 알이 크다고 한다.

비염에 좋다고 알려졌다.

까마중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다. 다른 약초열매와 비교를 해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무려 10배가 높다고 알려졌다. 해당 성분은 기관지질환 그중에서도 비염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까마중은 열매를 용규자라고 불리고 뿌리는 용규근이라고 불리우는데 피를 깨끗하게 하여 열로 부은것을 개선하는데 좋다고 적혀있다.

항암효과도 기대할수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 그리고 카테킨, 폴리페놀 성분들은 항산화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세포가 변질되는 것을 막아 종양이 생기거나 암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간암 같은 경우는 간기능을 되살려주기 때문에 간에서 발생하는 질병들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소염효과도 가지고 있다.

염증이 일어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까마중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이러한 소염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관지염 같은 각종 염증 질환에 도움이 되며 손상을 회복시켜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혈당관리에도 좋다.

까마중의 또다른 효능은 바로 당뇨병 관리다. 임상 실험을 하게된결과 까마중은 제2형 당뇨병을 에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제2형당뇨병은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부족으로도 발생할수가 있는 만큼 까마중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간 건강에 좋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까마중 효능은 간에도 좋다고 볼수가 있다. 간 세포를 보호하여 간기능을 개선할수가 있으며 각종 간질환을 에방할수가 있기 때문에 간암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원인을 차단할수가 있다.

까마중 먹는방법

맛은 없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힘들다. 일부는 까마중 열매를 즙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약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까마중 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아니면 까마중 효소를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보리차처럼 끓여먹으면 되기 때문에 방식은 어렵지가 않다.

까마중 부작용

까마중에는 어느정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오히려 소화불량 장애를 일으킬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에 많이 먹기보단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