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증상이 나타나면 간암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최근에 지방간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인데요. 지방간 역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가 있고 최악의 경우는 간암으로까지 이어질수 있기 때문 입니다. 지방간이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 할 수가 있습니다.

지방간으로 생길수 있는 합병증

지방간이 지속 된다면 간염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뜻하며 간염에 걸릴 경우에는 간 기능이 저하되고 만성이 되버리면 간경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간경화는 지속된 간염으로 인해 간조직 대신 섬유 조직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로인해 간 조직은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문제가 심각해 질수가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나는 음주도 안하는데 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다 라고 주장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비알콜올성지방간염 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이는 음주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생기는 지방간으로 음주가 아닌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으로 지방간이 생겨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바로 간암 입니다. 간경화까지 진행된 지방간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할수가 있고 변질될수가 있습니다. 이는 곧 종양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간암이 생겨날 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간암은 소리 없는 암으로 증상을 알았을땐 예후가 매후 안좋은 암중에 하나입니다. 뒤늦게 발견 됐을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18%이며 초기에 발견했다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은 31~50%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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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

고지방 음식은 피해야만 합니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품마다 성분표에 표시되어 있으며 대부분 즉석식품, 패스트푸드 같은 곳에 많습니다. 그리고 당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만 하고 음주 흡연 그리고 음료수 같은 것도 지방간을 만드는데 쉽기 때문에 되도록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더라도 너무 고칼로리 식사를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되도록 음식은 짜게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빵 같은건 의외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식사대용으로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만큼 중요한게 정상체중이오니 꾸준한 운동은 필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초기에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경화까지 이어진다면 구조적인 문제라 극복하기가 힘든만큼 꼭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간을 개선 하셔야만 건강을 지킬수가 있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과일과 채소를 소비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과일도 과당이 있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며 흰쌀밥보단 잡곡밥으로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흰쌀밥은 생각보다 당분이 높기 때문 입니다. 커피보단 녹차를 드세요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간겅아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와 마늘은 해독작용을 해주며 노페물 제거에도 좋기 때문에 지방간이 있는 경우 도움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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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보단 물을 섭취해주세요 하루 2리터 섭취는 혈액순환을 돕고 노페물 제거에도 좋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견과류를 골구루 하루 섭취량을 정해서 먹어주면 다양한 비타민과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견과류는 매우 고열량의 식품인 만큼 다량의 섭취는 오히려 독이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