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먹지 말라는 이유 카페인 중독

과거 우리나라는 지금 처럼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얘기가 완전히 다르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평균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367잔으로 하루 한잔은 기본으로 마시고 있다는 뜻이고, 이때문에 커피 전문점 역시 인구 100만명당 1834개로 세계 1위 규모의 카페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두배가량에 해당된다.

모두다 커피를 마시는건 아니기 때문에..

커피를 하루 한잔 이상 먹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특히 학업에 열중 하거나 업무로 인한 커피 섭취는 더 많다고 볼수가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커피 섭취는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를 하게 되고 이는 곧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소화불량, 불면증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볼수가 있다.

카페인 중독 당장 그만두면 안된다.

카페인 중독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단번에 커피를 끊어서도 안된다. 커피에 중독된 상태에서 바로 중단을 할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두통이나 무기력감이 발생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즉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싶다면 천천히 줄여가는 것이 맞고, 커피를 대체 할 수 있는 차나 물을 마셔주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면?

그렇다고 커피가 다 안좋은 것은 아니다.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는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뇌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지속적이지는 않다. 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때 이를 활용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과도한 섭취가 될수도 있는 만큼 커피 하루 적정량을 정해서 섭취하는게 중요하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는..

주로 크림, 설탕 종류가 많은데 이러한 성분은 커피를 달달하게 맛이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지만 문제는 이러한 첨가물들은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들어 가장 문제 되는 부분중 하나가 10대와 20대의 설탕 섭취량이다. 커피 부터 시작해서 음식 그리고 간식까지 단것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단 음식들은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20대때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이러한 카페인 중독 문제로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가 유행이다. 몸에 좋거나 또는 나쁜 작용을 할수도 있는 카페인을 감소 시킨, 또는 제거한 커피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처럼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기 위한 대체품은 다양하다고 볼수가 있다. 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차나 물을 마시는게 가장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