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은 이름 그대로 식도가 역류하여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섭취한 음식물들이 역류 하게되면 다시 식도로 오게 되고 이러한 역류로 인해 위산도 같이 올라와 식도가 손상이 된다. 이러한 증상은 여러 증상을 나타나게 되는데. 생각보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에 속이 쓰리고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면 이는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크다. 일부 환자들은 가슴 통증 증상을 경험할수 있으며 숨쉬기가 힘들어 호흡곤란이 올수도 있다. 간혹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보다 목이 간지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둬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은 다양하다
워낙 많은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식도 괄약근이 약한 경우에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수가 있다. 괄약근 기능은 음식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데 괄약근이 약해지면 이러한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 환자들이 역류성 식도염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이는 체중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비만은 복부에 내압을 증가시켜 위산을 역류할수가 있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비만이 아님에도 임산부 역시 똑같은 증상을 겪을수가 있다. 흡연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로 뽑힌다. 니코틴이 괄약근 기능이 제대로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 음주도 마찬가지다.
특정 음식물을 먹어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때도 있다. 주로 산성음식들이 포함이 되는데 카페인, 토마토, 오렌지 같은 음식들이 대표적이라서 해당 음식을 먹고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다면 나중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는 일부 약물의 부작용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할수가 있는 만큼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수가 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도 다양해
먼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식사후에는 1~2시간 동안 눕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하더라도 과다섭취보단 적게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탄산음료도 자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심한 경우 약국에서 약을 사먹어도 된다. 속쓰림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위산분비억제제를 먹거나 차단하는 약을 처방 받을수 있으며 괄약근 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이 처방될수 있다.
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은 쉽게 치료가 되지만 만성이 될경우에는 삶의 질이 떨어질수도 있다. 수시로 오는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고통을 받기 때문이며 치료 역시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서 생활습관을 고치고 위장질환에 경각심을 가져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