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배추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대표적으로 배추가 주재료인 김치도 있고 국, 전, 무침, 쌈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추는 고려시대 1236년 향약구급방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도 재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으며 현재는 연간 350만톤의 배추가 생산되고 있다. 이런 배추가 이제는 다이어트로도 활용되고 있다. 쉽게 접할수 있고 부담도 없기 때문이다.
배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효과
양상추나 양배추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배추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배추를 활용한 샐러드는 없다시피 하고 대다수 요리로 하거나 쌈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추도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찔 걱정이 없다는 점은 동일하다. 여기에 건강적인 성분도 있어서 여러모로 장점도 많다.
배추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식단에 포함을 시키면 된다. 다만 기름진 전이나 밀가루가 들어가는 경우에는 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배추국이나 무침 또는 쌈을 이용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밥은 당연히 잡곡밥을 이용하거나 곤약밥 또는 현미밥을 권장하며 양은 공기밥 절반 수준으로 조절을 할경우 칼로리가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살빼는대 용이하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사실 식단이 90%라고 할수가 있다. 운동은 말그대로 우리가 먹은 칼로리를 어느정도 빼주는 역할이지만 우리가 먹는 것을 줄이면 운동 강도는 약하게 해도 되기 때문이다. 단 배추 다이어트만 계속 활용할 경우 금방 물릴수 있기 때문에 양상추나 양배추 또는 다른 채소류를 다양하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추의 놀라운 효능
- 배추를 먹으면 부종을 개선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좋다.
- 배추에 포함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능을 볼수가 있다.
- 배추에 함유된 엽산은 태아나 임산부에게 좋은 영양성분이 된다.
- 비타민 결핍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대사를 활성하는데 좋다.
- 배추를 먹으면 면역력이 상승하고 단백질 분해에 좋아서 당뇨병에 좋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염증개선에 좋은 아스코르브산이 있어 변비에 좋다.
- 비타민C가 풍부하여서 감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 배추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도 있다.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배추가 좋을수 있다.
이렇게 배추에는 좋은 효능이 많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얻는 이점도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다만 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생배추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췌장염이 있는 경우도 생배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만 조심한다면 배추로 인한 부작용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