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다이어트 일주일 효과 있을까?

양배추는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한것은 물론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다고 해서 건강상 이점도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양배추를 활용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양배추 다이어트 일주일간 하였을때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를 알아봤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양배추만 먹어서 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효과는 크지만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말그대로 양배추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다이어트인데 양배추 특성상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아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양배추를 샐러드 형태로 먹어주거나 아니면 양배추 찜을 하여서 쌈처럼 먹는 방식을 이용해주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밥은 현미밥이나 곡물이 들어간 밥으로 구성을 해주고 기존에 먹던 양의 30% 줄여주면 좋다. 보통 짠음식을 먹으면 살이찐다 라고 하지만 과도한 나트륨 섭취만 아니라면 붓기에만 관여하지 살과는 상관 없기 때문에

양배추쌈과 된장을 곁들어서 먹으면 입맛에도 도움이 되고 많은 포만감을 가지면서도 점차적으로 체중이 빠지는 효과를 기대 할 수가 있다.

살빼고싶다면 차를 마셔주자

같은 수분이라 할지라도 체지방을 줄여주는 성분이 있는 차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도 제거해주고 체지방 분해효과도 있기 때문에 양배추 다이어트를 할때 같이 먹어주면 도움이 될수가 있다. 자연스럽게 체중이 빠지는 것은 물론 내장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서 빠른 시간내로 효과를 볼수는 없지만.

더이상 살이 찌지 않고 빠져나가는 것을 일주일만 지나도 느껴질수가 있다. 만약 체중감량 효과가 없다면 이전보다 몸이 가벼워진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는 몸이 살이빠질려는 체질로 변화되고 있다고 인식을 하는것이 좋다. 아무튼 녹차를 제외하고 레몬밤차도 효과가 있고 히비스커스차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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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일주일은…

일주일안에 극단적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원푸드 다이어트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쓴다 해도 많이 빠져봐야 3kg 밖에 되지 않고 다시 정산적인 식단으로 돌아오면 며칠도 되지 않아서 체중이 되돌아온다. 이러한 이유는 몸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만 있지 공급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대로 공급되지 않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면.

마치 스펀지가 물먹은것처럼 몸에는 과도한 에너지를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빠르게 체중이 원상복구가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필요할때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체중은 점차적으로 덜빠지게 되고 건강에도 안좋은 신호를 보낼수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절대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식이니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올바른 다이어트를 진행하려면…

운동이 귀찮다면 최소한 식단부터 구성을 잘해보자. 양배추 다이어트 하다가 지겹다면 상추로 바꾸고 상추도 지겹다면 양상추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는 등 채소류로 이용해서 포만감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한가지 팁이라면 오래 씹으면 씹을수록 우리 몸은 많이 먹었다는 자각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다만 밥먹을때야 아무리 배부르게 먹었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면 공복감이 쌔게 와서 힘든 상황을 초래 할 수가 있다. 대다수가 다이어트 실패를 여기에서 겪게 되는데 너무 힘들면 차라리 양배추를 간식삼아서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 밥이나 간식을 먹게 되면 지금까지 해온 고생이 도루묵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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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한번 체중감량에 성공을 했거나 조금씩 빠져나갈때는 한번씩 자신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게 좋다. 먹고 싶은걸 먹돼 이때는 밤보다는 낮시간이 좋고 먹고난후에는 30분 이상 빠른 걸음으로 내가 먹을 것을 소비한다는 생각보단 내가 평소에 먹던 수준의 칼로리로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해보자.

다이어트는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일수록 체중감량 속도가 빠르다. 즉 다이어트 실패가 많다면 그만큼 체중이 빼는게 어렵다. 그러니 과한 각오보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천천히 익숙해지고 강도를 올리는게 좋다. 물론 운동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