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안나와요, 코로나와 연관이 있을까?

어느날 목소리가 잘안나올때가 있다. 목소리가 안나오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목소리만 안나오는 증상으로는 찾기 힘들고, 또 다른 증상은 없는지를 체크해봐야 하며, 목에 무리를 준 기억이 있는지도 생각해보는게 좋다. 질병이 아니더라도 전날에 노래방에서 성대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성대에 무리가 와서 목소리가 잘안나와요를 호소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음색이 달라졌다면

이는 성대결절이 가능성이 크다. 성대결절은 성대의 점막이 붓고 손상을 입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 목소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대결절이 방생하는 원인으로는 강한 소리로 지속적으로 발성을 하거나, 목소리에 과한 힘을 줄경우 발생할수 있으며 흡연이나 목감기로도 충분히 발생할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가수들이 성대결절을 겪었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지 정확히 성대결절이 어떠한 증상인지는 잘 모른다. 목소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성대결절 환자들은 목소리가 안나와요라고 하는데 이유는 목소리에 힘이없고 거칠어지며 일명 삑사리가 나는 것처럼 발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으로 음역이 제한되며 높은 음을 발성하기가 어려워진다.

목젖이 부었을땐

목소리가 안나와요, 왜? 코로나 때문에?

뉴스에서는 코로나 증상으로 알려진건 높은 발열과 기침 폐손상 정도인데, 사실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 또는 증상은 여러개로 세분화가 되어 있다. 그중 하나가 고열은 없는데 목이 마르며 목의 통증이 며칠째 지속된다면 이는 코로나일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인후통은 약을 먹거나 약을 먹지 않아도 며칠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코로나로 생긴 목의 통증은 몇주동안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목의 통증과 기침이 지속되면 성대에 부담이 가게 되면서 목소리에도 영향을 받을수가 있다. 성대결절 처럼 목의 힘이 없는것과 거친 목소리가 나올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코로나가 끝나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는 하지만, 언제쯤 나아질지는 모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목소리가 안나와요 상태라면 진찰을 받아보는게 좋다.



목소리가 잘안나올때는 이렇게 해보자

되도록 물이나 차 종류는 따뜻하게 마시는게 도움이 된다. 음식도 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음식이 좋은데, 인후통이 있을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수가 있는 만큼 피하는게 좋다. 목소리 회복을 위해서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한대, 야채나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면서 소화가 잘되는 죽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깨와 목이 동시에 아플땐

우리의 목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습도, 먼지 등을 체크하여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자리잡는게 도움이 되며 목의 염증을 가중 시키는 흡연이나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소리가 안나와요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가서 코로나가 확실한지 체크해보는게 도움이 되니 이점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