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닥 갈라짐은 말그대로 혀표면이 가뭄처럼 갈라지는 증상으로 구강건조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이 1분당 0.1ml 이하인 상태를 뜻하는데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하루에 1~1.5L 침이 분비되는것과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할수가 있고 그만큼 입이 건조하기 때문에 혓바닥 갈라짐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만큼 입안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세포들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이 동반되며 세균감염 역시 높은 확률로 감염되기도 하기도 하지만 이보다 가장큰 부작용은 바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목마름 증상처럼 입안이 텁텁하고 수분기가 없는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 입니다.
혓바닥 갈라짐 원인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트레스나 피로누적 비타민 부족인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면역력이 떨어졌을때도 혓바닥 갈라짐 증상이 생길수가 있는데 간혹 호르몬 변화나 당뇨병 환자들한테도 혓바닥 갈라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틀니를 오래 착용해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가 있다고 하며 특정 약물을 복용하였을때도 부작용 증상으로 혓바닥 갈라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혓바닥 갈라짐 치료는?
특별한 치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고 침샘 분비를 자극하기 위해서 무설탕 껌을 씹어주거나 레몬을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침을 유도하는 법이 최선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혓바닥 갈라짐이 계속되서 생활이 불편하다면 인공타액으로 침 분비를 촉진 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가격이 조금 나가기 때문에 이부분은 생각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혓바닥 갈라짐 예방은?
혓바닥 갈라짐 원인을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가장 최선 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외적인 요소 같은 경우 역시 혓바닥 갈라짐이 나타나면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고 한번씩 침샘을 자극 할 수 있는 신맛 나는 음식이나 과일 같은 것을 섭취해도 예방이 될수가 있습니다.
따로 위에 쓰지는 않았지만 흡연이나 콜라 같은 설탕이 많이든 음식을 먹을 경우 혓바닥이 텁텁하고 코팅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혀 표면에 하얗게 설태가 끼기도 하는데 이는 입냄새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고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나중에 제거도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침도 자주 뱉고 입안에 수분기를 계속적으로 제거하게 되면 혓바닥 갈라짐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치아관리 뿐만 아니라 혀관리도 필수적입니다. 혀클리너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도 좋습니다. 단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실거면 장시간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개운하고 입냄새 제거에도 좋고 편하지만 강한 알콜성으로 구강내 유익균들도 같이 제거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알콜 특성상 수분을 날려버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혓바닥 갈라짐 증상의 원인이 될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니 손쉽게 구강 관리 방법은 옳지 않는 방식이니 이점 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