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통증은 일반적으로 부상 아니면 근육문제가 전부라고 할 수가 있다. 근육 문제는 떨림, 경련, 찢어지는듯한 느낌, 압통 같은 여러 증상으로 느끼게 될수 있다. 물론 일부 같은 경우는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종아리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도 생길수가 있는 만큼 종아리 통증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해보겠다.
주로 발생하는 종아리 통증
질병이 없는 일반 상태인 경우에는 탈수증상과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으로도 종아리 근육이 떨리고 아플수가 있다. 운동을 하기전 스트레칭을 하지 못했거나 평소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면 근육 경련이 쉽게 발생할수도 있다. 종아리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은 실제로 근육이 찢어진건 아니고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니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
질병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종아리 통증
여기서부터는 질병으로 인해서 종아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다리에도 수많은 혈류가 지나가기 때문에 혈관 문제로 인해서 종아리 통증이 발생할수가 있다. 주 특징은 아파서 잠시 쉴때는 통증이 가라앉는것 처럼 보이지만 다시 조금만 걷다보면 종아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신경 문제로도 발생할수가 있다. 종아리에 있는 신경이 아니라 척추질환으로 인해서 많이들 발생하는데 척추관협착증이 가장 대표적이다. 척추 신경압박으로 인해서 걷는동안 종아리에 통증이 생길수 있고 장시간 서있는 것 역시 통증이 발생할수 있다. 그렇다고 종아리만 아픈게 아니라 허벅지, 허리, 엉덩이 등 부위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허리가 불편하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아킬레스건염 같은 증상도 종아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중 하나다. 발 뒤꿈치와 연결된 부위지만 종아리도 딴딴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는 적당한 스트레칭이 호전되는데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 치료가 좋다고 한다.
종아리 혈관이 툭툭 튀어나온 하지정맥류도 통증의 원인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욱신거리고 종아리가 떨릴수 있고 통증이 자주 일어난다.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하체사용, 나이, 임신, 비만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개선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가장 효과가 크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통증이 생길수 있다. 연관이 있는건 신경 문제인데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신경을 손상시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종아리가 따끔따끔 거리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당뇨가 있을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볼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은 정맥 문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의 정맥중 한곳에 혈전이 생겨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 서있을때 앉아있을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종아리 부위가 붉게 변화면서 붓기가 있다면 이 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