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몇해전까지만 하더라도 야콘냉면 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장사하는 집이 많았다. 야콘은 우리나라 식물은 아니며 주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대,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것은 아니다. 생 야콘은 생김새가 고구마와 비슷하지만 전분이 없기 때문에 참마와 배의 맛을 동시에 느낄수가 있다.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좋다.
야콘에는 프락토 올리고당 성분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는 좋은 작물이다. 또한 인슐린 민감성도 높여주는 만큼 가족중에 당뇨환자가 있는 경우 야콘을 선물해주는 경우도 많다. 땅속에서 자라는 배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아삭거리는 식감은 물론 당뇨환자들이 달달한 맛도 부담없이 먹기에 좋아서 당뇨환자 간식으로도 재격이다.
고혈압 관리에도 좋다.
야콘 효능은 혈당관리 뿐만 아니라 혈압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 이는 야콘에 포함된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혈압 수치 조절이 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없다면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고 하니, 이부분을 잘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뼈에 좋은 칼슘성분이 야콘에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칼슘은 원래 흡수가 잘안되는 성분이다. 그러나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그리고 마그네슘 성분이 야콘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골밀도가 떨어져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 할 수가 있으며, 어린 아이들은 키성장 발달에도 효능을 볼수가 있다.
칼로리가 낮은 야콘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야콘 칼로리는 100g당 57칼로리로 알려져 있으며 식사전에 야콘 하나를 먹어주면 과식도 예방할수가 있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체중감량 목표를 하고 있다면 식사전에 먹는 것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야콘 무침, 김치, 야콘즙 등으로 해서 간식처럼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어서 부담이 없다.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야콘
야콘은 수분함량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장건강에도 이롭다고 볼수가 있다. 장운을 도와 변비를 직빵으로 해결해 줄수가 있기 때문에 변비에 효능을 보고 싶다면 야콘즙을 자주 먹어주면 영양소도 챙기고 변비를 해소할수가 있을 것이다.
야콘 보관방법은 대체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야콘은 후숙할수록 단맛이 올라간다. 그래서 대부분 야콘을 구매하면 후숙을 해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따로 후숙하지 않고 야콘을 바로 먹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