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커피로 숙취해소 하면 안된다?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아니 매일 같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상당히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길거리 어디에서든 흔하게 보이는 곳이 카페이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커피지만 술먹고 다음날 숙취로 괴로움에도 평소처럼 습관적으로 커피를 이용하여 아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술먹고 다음날 숙취가 있다면 커피는 패스

커피가 흔히 한국말로 개운하고 따뜻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을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술먹고 다음날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커피 섭취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이는 커피에 주성분인 카페인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면 자주 목이 마르는 증상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커피는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소변을 보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술먹고 다음날에는 심한 탈수증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목이 자주 마르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카페인인 이중으로 겹쳐셔 더 목이 마르게 된다.

커피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만약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지 못한 상태에서 물까지 자주 섭취를 하지 못하면 신경에 압박이 강해져서 심한 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만약 술먹고 다음날 머리가 더 심하게 아프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커피를 마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술에 취한다는건 도파민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다. 이는 곧 다른 신경전달물질을 방해하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게 된다. 그래서 숙취는 감정조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근데 여기에 커피까지 마시게 된다면 기분이 더 안좋을수가 있다. 불안감, 초조함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심리 영향을 받기 싫다면 이런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더더욱 마시지말자

알콜도 그렇지만 커피 역시 위와 장에 많은 자극을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날밤 술먹고 구토까지 한 상태라면 위와 장은 상당히 예민한 상태라고 봐야하는데 음식이 아닌 커피가 들어가게 될 경우 심한 배탈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어서 설사를 할 수도 있고 수시로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이부분은 주의를 해야만 컨디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낮잠자면 좋은점

커피 자체는 공복에 마셔도 좋지 않다.

술먹은 다음날이 아니어도 공복 상태에서 첫끼를 커피로 해결하는건 건강에 좋지 않다. 커피만 마셔도 혈당수치가 올라갈수가 있어서 당뇨병 환자는 특히 조심을 해야 하며 위 질환이 있는 경우 위산을 역류 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 위장질환 발생 위험도가 상승 할 수가 있다. 커피는 생각보다 건강 이점도 있지만 반대로 안좋은점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먹는양 그리고 먹는시간에 대해서 좀더 예민하게 반응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