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목이 간지럽고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아니면 기침이 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이 며칠동안 지속되는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잠시마나 진행되었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하루종일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오늘은 목이 간질간질한 이유 그리고 기침이 유발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갑각류 알레르기로 발생할수도 있다.
목이 간지럽고 무언가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생겼다면 알레르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그중 갑각류 알레르기가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게, 새우, 킹크랩, 대게 등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대부분 알레르기 증상은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붉어지거나 아니면 간지러움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체내 내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수가 있어 어떤 사람들은 목기 간지러운게 아니라 구토나 설사 복통 같은 소화불량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인후염으로 발생
인후염은 누구나 한번쯤 걸릴수도 있는 질병이다. 그만큼 매우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서 목이 간질간질한게 아니라면 인후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인후염으로 인해서 코와 목 주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될경우 점액분비가 발생할수가 있다. 이 분비물이 목을 자극하게 될경우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또한 인후염으로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때문에 잦은 기침을 하게 될수도 있고 이러한 기침 역시 목의 자극을 유발하기 때문에 간지럽거나 따가운 증상이 동반될수가 있다.
목이 자주 간지럽다면 비염을 의심해보자.
비염 같은 경우는 치료가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콧물을 훌쩍이거나 재채기를 자주 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비염을 앓고 있으면서도 염증이 특정 부위에만 나타나게 되면서 목을 자극하고 기침과 간지러움 증상을 동시에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비염증상이 나타날때마다 목이 간질간질하다면 비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와관련된 부분은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볼수가 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기관지 내부가 건조해진 상태가 되면 작은 이물질이라고 목안에 심한 자극을 주기가 쉬워지고 여러 질병 감염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또한 갈증이 날때 목안이 말라가는 느낌이 드는 것처럼 목이 불편해서 기침이 나타날수가 있으며 간지러움 증상 역시 동반될수가 있다.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건..
큰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볼수가 있기 때문에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목이 자주 간지럽고 기침이 수시로 일어난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찾아오거나 목이 부어서 식사도 힘들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한 것과 기침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떠한 요인으로 목에 자극이 될경우 따갑거나 아프거나 간지러울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기침은 또 다른 자극의 원인이 되는 만큼 기관지 상태가 안좋아질수 있음으로 따뜻한 물이라도 마셔줘서 기관지내 습도 조절을 해주면서 진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