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공황장애는 정신질환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질병이다. 매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 증상을 겪어봐서 힘들었다며 많은 경험담을 내놓기도 했었다. 참고로 공황장애가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이상하게 볼수도 있지만 그렇게볼 질병은 절대로 아니다. 전세계 인구중 15% 정도가 공황장애을 경험해봤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결코 희귀한 증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공황장애 환자가 20만명?

2021년 기준으로 공황장애 진료를 받아본 사람이 2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나온 통계치이며 17년도까지만 해도 13만명인것을 감안하면 공황장애 환자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공황장애가 정신질환이기는 해도 다른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성있는 병은 아니다.

공황장애란 그저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극단적인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되고, 심장 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게 되어 가슴이 답답함 증상과 식은땀이 나는 상황을 말한다. 물론 이외에 여러 증상이 동반될수도 있으며 목숨이 위태롭다는 압박감이 심하기 때문에 일반사람이 생각한것보다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다.

머리가 깨질듯 아파요?

한국의 정서상 조기치료가 힘든 공황장애

공황장애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음주, 카페인, 기저질환 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돌발스럽게 나타나 수분이내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을 한번 겪고나면 “두려움”이 너무나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개선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기치료가 꼭 필요하다. 공황장애 증상을 초기에 인지를 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인지행동 치료만으로도 쉽게 효과가 큰 호전성을 보여주지만, 한국의 정서상 정신과 치료는 안좋은 이미지가 너무나 굳어있기 때문에 공황장애 보다 주변 사람 눈치를 보느라 정신과 자체를 가보지도 못하고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을 그냥 방치하게 될경우 악순환이 이어져서 점점 사회에서 고립이 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곳도 점차 사라지는 만큼 초기에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더이상 과거와 달리 정신과 치료는 안좋게 볼 이유가 전혀 없다.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제는 그런 이미지 보단 정신건강을 위해서 방문하는 이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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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황장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지쳐있거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데 운동능력은 떨어지고 대인관계도 좋지 않아서 혼자 있는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기에도 좋은곳이 바로 정신과다. 정신은 외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의를 찾아가는게 맞다. 그러니 공황장애가 있다면 아무런 걱정없이 정신과를 방문하는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