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의 밀도가 감소함으로써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노인질환중 하나로서 고령의 노인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자들 같은 경우는 폐경에도 골다공증 위험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골다공증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전조증상 없는 골다공증
골다공증 초기증상은 쉽게 경험 할 수가 없다. 골다공증이 생긴다고 통증이 있거나 어디가 힘이 덜 들어간다거나 하는 증상 자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증상 역시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우며 나중에서야 쉽게 골절이 되었을때 골다공증 확진을 받게 되면서 골다공증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고령이 되어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기 싫다면 예방을 위한 대처를 준비해야 한다. 올바른 식단 구성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라고 볼수가 있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D 같은 영양소를 챙겨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성분들은 뼈를 강화시켜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골다공증 증상이 있는지 체크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골밀도 검사를 하게 되면 현재 골밀도 수치가 정상인지 부족한지를 알 수가 있으며 골다공증이 있다 하더라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사태를 예방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영양제 예방 가능할까?
올바른 식단 구성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는 보조제로 영양제가 도움이 될수는 있다. 우선적으로 골다공증 영양제 필수 성분인 칼슘은 성인 남성 같은 경우는 1000~1200mg 칼슘이 필요하며 폐경이 온 50대 여성이라면 1200~1500mg 정도의 칼슘이 필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 영양제는 칼슘만 먹어서는 안된다.
칼슘 흡수를 적절히 도와주기 위해서는 비타민D 역시 필요하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성분이라고 봐야 한다. 비타민D 같은 경우는 햇빛에 쐬기만 해도 흡수가 되지만 실내에서 많이 생활 한다면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해주기 위해서라도 영양제로 보조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볼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K도 도움이 될수가 있다. 공액화 효소를 활성화 하는 효과로 인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비타민K 역시 올바른 식단 구성만 잘지킨다면 따로 영양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서구화된 음식을 좋아한다면 어느정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골다공증 영양제로 뽑을수 있는건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할수 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서 보충을 해줘야 한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염증을 개선해주기도 하지만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됨으로 골다공증에 좋다고 볼수가 있다. 다만 이 역시도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거나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견과류에도 포함된 만큼 영양제가 아닌 식단으로 구성하여 섭취가 가능하다.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제 역할이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좋은 골다공증 영양제는 직접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영양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간편 보조제일뿐이라는 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