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핑크솔트 효능 및 하루권장량

언제부터인가 핑크소금이 고깃집에서 내놓게 된 계기가 있었다. 한눈에 보아도 이전에 알고있던 소금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때로는 천일염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핑크솔트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이름부터 히말라야 핑크솔트라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데 실제로 히말라야 산맥에서 채굴된 소금으로 수백만년전 바다 증발로 만들어진 소금광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색상이 핑크색을 띄는 이유는 철분 그리고 다양한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서 띄는 색상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소금 천일염과 핑크솔트 차이점이 발생한다. 천일염은 미네랄 함량이 핑크솔트보다 적고 나트륨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효능적인 부분은 어떻게 다를까? 오늘은 핑크솔트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보도록 하겠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주요 효능

핑크솔트에 함유된 미네랄은 약 84가지로 엄청나게 다양하다. 이때문에 미네랄 결핍 증상을 예방해주지 않을까 싶지만 핑크솔트도 소금인 만큼 하루 권장량을 지켜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핑크솔트 일일섭취량은 5g이하로 먹어야 좋다. 다만 반찬이나 국 찌개류가 많은 국내 식단 특성상 이를 맞추기는 사실상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래서 건강식품 처럼 먹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핑크솔트 효능과 천일염의 차이점은 크게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근본적으로 핑크소금 답게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여름철 땀을 과도하게 흐르면 체내 나트륨이 대량으로 배출 되게 되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되고 이로인해서 심한 현기증 또는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핑크솔트는 이부분에서 일반 소금하고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좀더 좋은 효능을 보여주는건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저염 음식을 먹는게 좋다. 여기에서 일반 소금보다 핑크솔트가 좀더 좋다고 볼수가 있다. 일반 소금 대비 나트륨 함량이 낮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하게 되면 일반 소금보단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혈압조절에 좋은 마그네슘이나 칼륨 성분이 있는 만큼 고혈압이 있는 경우라면 일반 소금보다 핑크솔트를 활용하는게 좋다.



핑크솔트 효능은 소화를 잘되게끔 해주는 효과도 있다. 소화 효소를 촉진 하여 소화 과정이 더 원활하게 될수 있도록 하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장운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면서 변비 같은 증상도 해소할수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히말라야 핑크솔트 놀라운 효능은 피부 미용이 있다. 목욕물에 핑크소금을 넣으면 피부의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좋아서 피부 상태를 개선하고 관리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핑크소금 부작용 문제

소금인 만큼 적절히 섭취가 중요하다. 과다섭취를 하게 되면 고혈압에 좋다고 하지만 오히려 혈압 수치를 높여서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을 유발할수 있으며 신장에 무리를 줘서 신장 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될수도 있다. 핑크솔트 뿐만 아니라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배출을 촉진 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고 몸이 붓는 부종 증상도 경험할수 있다.

결국은 핑크솔트도 소금이라는 인식을 해야 하며 미네랄 함량이 더 많은것 뿐이지 먹는 부분에서는 소금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는게 좋다. 현재는 가격이 많이 안정화 되어서 이제는 저렴하게 구매도 할수 있고 핑크색 소금이 들어간 치약도 싸게 이용할수 있는 만큼 꼭 먹는것이 아니더라도 핑크솔트가 이렇게 좋은거구나 하는 참고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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