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은 한국 전통 요리중 하나다. 재료로 미꾸라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은 호불호가 나뉜다. 또한 추어탕은 지역마다 재료는 같지만 조리 방식이 다를수가 있다. 갈아서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통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어탕을 좋아하는 사람을 호가 강하며 체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지키는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체력 회복
추어탕의 가장 뛰어난 효능은 바로 피로와 체력을 빠르게 회복해 준다는 점이다.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근육을 풀어주고 재기능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인데 여기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그유명한 타우린 성분이다. 자양강장제에도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체내에 항피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며 몸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 개선
추어탕에는 오메가3 성분이 생각보다 풍부하다. 주로 등푸른 생선류에 많다고 하지만 미꾸라지에도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줘서 혈액순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며 염증도 개선할수 있는 만큼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가 잘된다
추어탕 효능은 소화가 잘되는 부분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준다. 이는 풍부한 섬유질 성분이 장내 유익한 균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변비를 완화할수 있는 만큼 평소 소화가 잘안되고 그런다면 추어탕을 통해서 이를 개선해 보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추어탕 영양성분,칼로리
추어탕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100g당 칼로리는 약 86칼로리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추어탕 단백질 함량은 18g이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은 해당 단백질 성분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수가 있다. 주요 효능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재는 하지 않았지만 추어탕에도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으며 에너지 대사에 좋은 비타민B군 그리고 뼈 건강에도 좋은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추어탕 한그릇의 칼로리는 344칼로리 정도 된다. 다른 보양식에 비해서 낮은 편인데 다이어트에는 매우 적합한 음식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당연히 흰쌀밥은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 대사 촉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수가 있으며 추어탕에 포함된 채소들 역시 섬유질이 많은 만큼 장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능을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