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속이 상할수밖에 없다. 당장 미관상 보기 안좋은것도 문제지만 여드름을 관리하지 못하게 되면 흉터로 남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여드름이 나지 않게하는 처방약도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사람들은 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
여드름에 좋은 비타민
- 비타민A는 여드름에 좋다. 완전한것은 아니지만 비타민A를 섭취할 경우 일부 사람들에게서 여드름이 개선되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일부 연구가는 비타민A 영양제가 여드름 처방약중 하나인 이소트레티노인을 대체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비타민A 용량 문제가 있어 이를 활용하기에는 권장하지는 않는다.
- 비타민B는 그룹형태로 다양한 성분으로 나뉜다. 티아민(B1), 리보플라빈(B2), 나이아신(B3), 판토텐산(B5), 피리독신(B6), 비오틴, 엽산, 코발라민(B12)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나이아신, 판토텐산은 여드름을 개선할수가 있다는 일부 연구자료가 있으며 이외에 코발라민, 피리독신, 리보플라빈 성분은 기존 여드름을 악화시킬수 있다고 하니 종합비타민 섭취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C는 여드름에 좋다고 많이 알려졌다. 비타민C는 외부에서 흡수를 해야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다만 여드름 치료목적으로 비타민C 섭취관련된 연구는 현저하게 적다. 그나마 있는 연구에서는 비타민C를 섭취시 여드름 약중 하나인 이소트레티노인 부작용이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있었다. 또한 비타민C 권장량은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아연도 여드름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방법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연구결과로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문제는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권장량 이상의 아연 섭취를 해야한다는 점이었고 이는 곧 마그네슘과 구리 흡수를 방해하는 행동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작용을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피부건강에 좋다며 많은 영양제가 등장하고 있지만 사실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타민이 여드름에 좋다고 할수 있는 연구로 밝혀진 근거는 별로 없다. 실제로 비타민 같은 영양제는 치료약이 아니고 말그대로 건강보조 수단으로 보는것이 정확하다. 만약 비타민 또는 미네랄 같은 영양제를 섭취해서 여드름을 치료할수가 있다는 문구가 있다면 그건 상술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