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전염 가능성의 존재

식중독이란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때 발생하는 위장관 질환이다. 주원인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해서 발생되고 식중독 증상은 대표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엄청난 불편함과 통증이 유발될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 식중독은 전염이 가능한걸까? 오늘은 식중독 전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식중독 전염 가능성

식중독은 대부분 오염된 음식을 통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정된 상황이 이루어지게 되면 사람간의 전여미 가능하다. 이는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식중독 문제 때문인데 사람간의 전파가 매우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염은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대변을 통해서 전염이 될수가 있는데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 이를 청결하게 씻지 않을 경우 전염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다른 식중독인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는 가능성이 없는걸까? 그건 아니다. 전염 가능성이 비교적 낮지만 오염된 손이나 표면을 통해서 전파가 될수 있다. 식중독 감염된 사람이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 또는 음식을 만질 경우 충분히 전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위생관리 방법

이러한 식중독 자체를 예방하고 전염을 관리하고 싶다면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더더욱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식중독을 유발할수도 있는 날음식이나 또는 해산물류를 주의해야 한다. 될수 있으면 음식 준비 전후 또는 화장실을 갔다온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와 따뜻한 물로 최소 20초 이상 씻어 주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할수가 있다.

고기, 생선류를 조리 할때는 충분히 익혀줘야 한다. 생고기나 익지 않은 음식들은 보관이 잘못된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쉬울수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음식 식재료 관리를 잘한다 할지라도 식기, 도마, 조리대 등 여러 요리 도구를 소독하지 않으면 식중독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위생이 별로 좋지 않은 식당이라면 여름철에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대응방법

식중독이 발생하게 되면 구토와 설사가 지속될 경우 체내 수분이 급감 하게 되면서 탈수 증상이 발생할수 있다. 이때는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좀더 효과적인 방법은 스포츠 음료를 먹는 방식으로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증상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될수 있으면 소화가 잘될수 있는 음식들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는 식중독이 생겨도 견딜수 있는 힘이 있지만 너무 오염된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경디기 힘들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은 식중독 증상이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체로 식중독이 발생 하였을때 어른을 기준으로 잡으면은 더 위험해질수가 있다.

마무리

이처럼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음식 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를 해야 한다. 여름에는 개인 위생관리 그리고 깨끗한 가게에서만 식사를 권장하고 있으니 이역시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