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은 대나무의 어린 싹을 말한다. 죽순을 먹는 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주 활용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현대에서 그리 많이 먹는 식자재가 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다양한 레시피의 부족과 활용이 적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죽순 요리를 만날수 있기는 했었고 최근에는 죽순 효능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시장에서도 죽순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다.
죽순 주요 효능
대나무를 먹지는 못한다. 딱딱하고 요리로 이용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순 같은 경우는 두릅 새싹처럼 여리기 때문에 먹을수가 있다.
다만 떪은맛이 강한 죽순 특성상 한번은 삶는 과정을 거쳐야만 아린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죽순을 바로 이용하면 낭패를 볼수가 있다. 하지만 죽순 요리가 완성이 되면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탈바꿈이 된다.
죽순에는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 같은 경우는 눈에 좋은 성분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거고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에 좋다는 것 역시 알것이다. 여기에 피부에 좋고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까지 있다.
또한 칼슘, 철분,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서 혈액을 생성하거나 근육기능 및 혈압 조절 등 여러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기 때문에 땅속에서 나는 종합 비타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죽순 칼로리도 상당히 낮다. 그래서 야채 볶음 요리를 할때 죽순을 포함해도 다이어트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오히려 고루 갖춘 영양소를 섭취할수가 있다. 죽순 칼로리는 100g당 약 27칼로리로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기건강에 좋지만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에게 좋은 음식으로 판단될수가 있다.
이외에도 죽순 효능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가장 대표적인대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으며 강력한 면역력까지 얻는 만큼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에서 강한 면모를 볼수가 있다. 최근 연구에는 죽순의 효과중 하나가 항암 효과를 보여준단 결과도 나왔다. 이는 페놀 화합물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전이성을 예방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대 아무래도 암환자 입장에선 전이나 면역력 모두 경계를 해야하는 만큼 죽순이 좋은 대안이 될수가 있다.
죽순을 매일 먹으면 피부에도 좋은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 탄력있는 피부에다가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줄수 있으며 피부세포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거나 노화가 되는 것을 억제할수가 있다.
만약 피부에 좋은 야채를 찾는다면 죽순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입에만 맞는다면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마무리
이처럼 죽순은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놀라운데 사실 대나무 같은 경우도 식감이나 맛 때문에 먹지를 못해서 그렇지
대나무를 활용한 죽순이나 대나무밥 또는 대나무주 같은 것을 생각하면 대나무에도 엄청난 영양성분이 있어서 값비싼 건강식이 등장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죽순이 가진 영양소도 납득이 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