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

암 진단을 받았을때 충격을 받게 되고 다행히 치료는 해볼수 있다고 해서 진행한 항암치료중 머리카락이 탈락되면서 탈모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진심으로 암환자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심리적 불안감이 커질수밖에 없다. 허나 안타깝게도 대부분 암치료중 탈모증상은 항암치료 부작용중 가장 잦은 증상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고민거리중 하나라고 한다. 그렇다면 머리카락 탈락왜 되는건지 이유라도 한번 알아보자.

강력한 항암치료의 원리

일명 화학요법이라고 불리우는 항암치료가 여러 부작용을 유발하는 이유는 다른건 없다. 그저 종양과 같이 빠르게 증식해가는 세포를 목표로 삼고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명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진다고 여기에 우리 머리가 껴버린다. 우리 모낭은 세포활동이 매우 활발한곳중 하나로 많은 세포가 분열되고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곳이지만 항암치료 방법은 아군을 가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격만 할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세포와 함께 사멸해 버리는 것이다.

항암치료 1~2주 부터 발생하는 탈모증상

머리카락 탈모는 정수리, 구렛나루 부분부터 주로 탈락되기 시작한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여기부터 탈모증상이 나타나는건 아니고 단순히 마찰력이 높은 부위라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초기부터 삭발은 하지 않고 어느정도 지나다가 항암치료 2주후부터 심한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더이상 불편함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슬퍼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영구적인 탈모는 아니니

치료중이야 어쩔수 없는 부작용으로 받아들어야 하겠지만 항암치료 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1~3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와 같은 연구를 진행하였고 자라는건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기존에 알던 머리카락과 다르게 심한 곱슬 머리카락이 자랄수가 있으며, 머리카락 내구성이 떨어져서 쉽게 끊어지거나 일부는 길고 일부는 짧게 자라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길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 현상” 이기 때문에 기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다만 플루오로우라실,에피루비신,사이클로포스파미드 등 암치료 같은 경우는 심각한 탈모증상을 유발할수가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를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를 확인하면 된다. 총 20명의 유방암치료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부는 영구적인 탈모증상을 판정 받기도 했다.

필요에 따라서는 탈모약을 사용할수도 있다.

의사와 먼저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대부분 허용해줄 가능성이 높다. 간혹 빠른 탈모증상을 벗어나기 위해서 병원까지 가는 경우가 있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약국에서 미녹시딜 같은 일반의약품 제품을 먼저 사용해볼것을 권장한다. 따로 처방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온라인구매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약국에 직접 방문을 해야한다.

피부가 가렵다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방심은 NO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머리카락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빗질을 금지,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금지, 염색과 파마도 금지를 권장하고 있다. 모자착용 같은 경우는 머리카락 부족으로 인해서 이를 감출수도 있지만 자외선 차단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권장할수 있는 아이템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험한 췌장암 가족력

기술은 발전해 나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탈모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두피냉강 헤어캡을 승인을 해주기도 했다. 두피를 식혀서 탈모 가능성을 줄여주는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효과는 최대 50% 성공률 밖에 못보여줬기 때문에 많이 아쓉기도 한 부분이다. 그래도 신약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항암치료로 인해서 탈모 부작용 증상을 심각하게 바라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항암치료중 탈모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유전자 분석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며 여기서 탈모증상과 관련된 유전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이처럼 암치료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지만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여러것들 역시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대부분 탈모증상은 일시적이라고 하니까 너무 크게 걱정 안하면 좋겠고 만약 영구적인 탈모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이 있다면 이부분은 아마도 의사가 먼저 이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체크를 잘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