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다양한 건강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활용되지 않았던 옥수수수염차처럼 껍질에도 건강에 좋은 부분이 많지만 활용되지 않았던 것들이 최근에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한것이다. 양파껍질차도 그중에 하나인데 양파껍질은 특성상 바로 먹기는 힘들지만 차로 우려서 먹으면 맛과 향을 동시에 잡을수가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던 양파껍질
양파껍질은 토양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아서 비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양파껍질을 잘게 부수고 토양 주변에 뿌려주면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에서 양파껍질을 활용하고 싶다면 이런식으로 비료로 사용하면 좋다. 양파껍질차는 양파껍질을 건조시켜서 하는 방식이지만 집에서 해먹기보단 양파껍질차 티백으로 구성된 제품이 좀더 깔끔하다. 양파껍질을 볶아서 갈아낸뒤 사용하면 양파향을 낼수가 있기 때문에 매운 양파를 못먹는다면 이런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양파껍질차 효능
- 양파껍질에는 퀘르세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보호에 좋다.
- 소화불량, 위산과다 증상을 막아줄수가 있다.
- 혈압조절에 좋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
- 항염작용이 있어 관절통증, 염좌 통증을 완화할수가 있다.
-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차다.
- 해독효과가 있어 몸의 독소를 제거하여 간기능을 도와준다.
-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해준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양파껍질차
양파껍질차 효능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는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양파껍질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파껍질차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수가 있다. 다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양파껍질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하거나 위산 역류 증상이 나타날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양파껍질차
당뇨병 환자는 식단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양파껍질차는 당뇨병 환자한테 좋은 음료중 하나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크롬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양파껍질차를 하루 2리터씩 마시게한 결과 40명중이 혈당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발표도 있었다.
그래도 양파껍질차는 하루 한잔 정도만 섭취하길 권장한다. 특별한 부작용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개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과다섭취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양파껍질이 버려지는 재료이긴 하나 가공된 제품 가격대가 재료의 비해 있는 편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참고하고 구매하는 것이 올바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