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메밀차의 놀라운 효능

메밀을 활용성이 높다. 국수로 만들어 메밀소바나 국수로 먹기도 하고 메밀차로도 먹기 때문이다. 메밀에는 저지방, 고단백,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면서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실제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것도 많으며 카페인이 없는 차종류중 하나이기 때문에 메밀차 섭취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메밀차를 물대신 대체하는건 힘들다. 이유는 비타민P 성분으로 인해서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하루에 2~3잔 정도가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다.

부종제거에 좋은 메밀차

메밀차 효능은 붓기를 개선하는데 좋다고 한다. 유럽약리학회지에 실린 연구발표지를 보면 만성정맥부전으로 인한 부종을 메밀차가 개선하기에 좋다고 한다. 실제로 이연구에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부종제거에 대한 기록을 남겼는데 메밀차를 섭취한 환자와 섭취하지 않은 환자들의 개선차이가 분명했다. 물론 메밀차는 안전상 문제가 없는 차종류인 만큼 부종에 좋은 차로 알아두면 좋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좋은 메밀차

메밀차 효능은 당뇨환자 그리고 고혈압 같은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수가 있다. 농업및식품 화확저널 에서 실행한 동물실험 결과 메밀차의 농축액을 먹은 쥐의 혈당 수치가 12~19% 낮아졌다고 한다. 이로인해 제2형 당뇨환자에게 좋은 차라고 할 수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역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만큼 고혈압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보면 좋을듯 하다.

카페인 없는 연잎차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메밀차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음료로서 제격이다. 물론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차를 먹는다고 해서 살이 무조건 빠지는 것도 아니고, 효과가 있다고 해도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한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메밀차에는 녹차에도 있다는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중감량을 도와줄수 있다고 한다. 카테킨은 주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며 폴리페놀류중 하나다.

다낭성난소 증후군에 좋다는 메밀차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메밀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능이 있다고 했다. 보통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강하여 체중증가가 쉽게 이뤄지고 지속적인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메밀에는 카이로이노시톨 성분이 들어있는데 해당 성분은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배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수치는 낮춰주고 안드로겐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했다. 다만 표기를 메밀차라고 했을뿐 저널에서는 메밀종자라고 표현되어 있으니 이부분은 참고를 해줬으면 좋겠다.

몰랐던 콩잎의 효능

이외에 메밀차 효능은 면역력에도 효능이 있다. 토코트리에놀, 셀레늄, 미네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여서 면역력 강화는 물론 항산화 효과를 통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예방하는 효과도 가질수가 있음으로 메밀차 하루 1~3잔으로 건강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