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찾아오는 놀라운 신체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서 호르몬 변화로 체형이 바뀌게 되고 출산을 하게 되면 모든게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영구적으로 남는 신체변화들이 있다. 그렇다면 출산 이후에 어떠한 신체변화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되돌아올수 있는 신체변화

임신중에는 당연히 음주를 하면안된다. 그래서 출산 이후에 먹고 싶었던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동안 알콜 접촉이 없었던 만큼 알콜에 대한 민감도가 급상승한 상태라서 주량이 매우 낮아질수가 있다. 출산후 탈모 증상이 찾아올수가 있다. 보통 출산이후 몇달뒤부터 심각한 탈모 증상을 보여주는데 이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물론 머리카락의 질감이나 색상이 변화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되돌아 오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 여성들은 탈모증상이 지속될수가 있다. 이때는 다른 원인이 있을수가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고 약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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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출산이후 6~8주 이내 생리기간이 다시 돌아오게 된다. 물론 이전처럼 된다는 보장은 없다. 월별 주기가 완전히 달라질수가 있으며 증상 역시 약화 또는 악화될수 있고 양도 증가할수가 있기 때문에 잘알아두는 것이 좋다. 손가락 관절 변화도 있다. 좀더 유연해지는 것이 특징이고 이는 신체변화에서 큰 단점으로 볼수가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해두자.

영구적으로 남을수도 있는 신체변화

피부 변화가 있을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은 꼭지가 어둡게 변활수가 있으며 흔히 임신선이라고 하는 복부 아래로 이어지는 선이 남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만약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피부과 방문하여서 이를 개선 하는 방법도 있다.

임신중에는 체형의 변화가 있다. 출산을 위해서 골반이 넓어지고 갈비뼈도 함께 넓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출산 이후에도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되돌아가는 여성도 있기는 하지만 영구적일 경우에는 골반 특성상 되돌리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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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기타적인 부분들

임신 기간동안 늘어난 복부 근육과 피부는 출산이후 탄력을 잃어서 늘어날수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경우 충분히 극복할수가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필요가 없다. 일부 여성들은 분만과정에서 괄약근 부위가 높은 압력으로 인해서 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개선하려면 역시나 운동이 필요하다고 볼수 있다. 출산 이후 여성 호르몬은 또 다시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감정변화, 생리주기 변경이 있을수 있다. 감정변화는 산후우울증의 원인이 될수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며 관리를 철저하게 해줘야 한다.

대부분 출산이후에는 육아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운동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때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거시 좋다. 그래야만 여성이 이전 몸으로 되돌아오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일하고 오느라 힘들기는 하지만 아내를 위한 것이기도 하고 미래를 위해서라도 몸이 아프지 않도록 잘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