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미역국을 먹으면 피부가 좋아질까?

찜질방에 가면 항상 판매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미역국이다. 찜질방에서 왜 뜨거운 국물을 파는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사실 이유가 있었다. 미역에는 다양한 성분이 있고 이는 여러 효능 작용을 해준다. 칼슘, 마그네슘, 철분이 풍부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함과 동시에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로 흡수가 된다.

수분 보호에 효과적인 미역국

미역에는 알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알귀산 성분은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우리몸이 탈수증상을 보이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즉 찜질방에서 많은 땀을 흘림과 동시에 미역국으로 수분을 보충 해주고 피부의 탄력도를 유지하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피부세포를 보호해주는 항산화효과

미역국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류가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뉴는 세포가 변질되거나 손상이 되지 않도록 억제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피부가 노화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효능도 같이 있다. 생각보다 미역에는 비타민C, 비타민E 성분이 많은데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 하여서 피부 탄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는 피부 보호와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피부가 간지럽다면?

찜질방은 과연 피부에 좋을까?

사우나는 피부 건강에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피부 모공을 열어서 땀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피부속에 있던 노폐물을 제거 하는 효과가 있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혈액순환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결과로 나오게 되는데 원활한 혈액순환은 전신에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됨으로써 피부 조직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명상은 아니지만 사우나를 함으로써 우리 몸과 마음은 심신의 안정을 찾게 된다. 이러한 효과는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피부가 보다 더 건강하게 유지하게끔 도와주며 사우나의 열과 습기는 피부의 수분 공급과 보호기능을 해줌으로써 주름을 개선 해주고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발가락이 유독 간지럽다면?

미역국 그리고 찜질방은 최상의 조합

찜질방을 오래 이용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과 동시에 많은 땀을 배출하게 된다. 이때 체내에서 빼앗긴 열손실과 수분 손실은 미역국을 통해 영양보충과 수분 섭취를 동시에 할 수가 있으며, 미역국 특성상 저열량의 식품인 만큼 체중 증가 같은 위험성도 적다. 즉 찜질방을 통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미역국으로 다시 채워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