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유방 조직에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한다. 이러한 유방암은 희귀한 질병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수시로 검사를 통해 혹이 있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하게도 유방암은 과거와 다르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유방암이 생기는 이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측하기로는 생활습관, 호르몬, 유전적요인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지만 유방암 주 발병나이는 40대 이후로도 발생하기 때문에 참고를 하는 것이 좋으며 폐경이 늦거나 비만이 있을때도 유방암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이때는 더더욱 주의와 검사가 필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유방암의 생존율
그나마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체내와 다르게 혹이 만져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 발견율이 꽤 높기 때문이다. 유방암 1기 치료율은 98%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여준다. 가장 최악이라고 하는 유방암 4기도 31%의 생존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췌장암이나 폐암 같은 암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방암 생존율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높아지는데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생존율은 저하 될수가 있다는 뜻이며 유방암 전이로 인해서 생존율은 또 다시 달라지게 된다. 유방암 전이가 잘되는 곳은 주로 뼈, 간, 폐, 뇌이며 이는 5년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칠수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서 폐, 뇌, 간은 매우 위험하다고 보면 되지만 이때는 치료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도 병과 함께 연명할수 있는 치료가 진행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이성으로 4기 판정을 받은 유방암 환자가 10년 이상 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대략 통계로는 약 13% 비율을 보여주는데 이 비율은 4기 환자 기준으로 잡은 것이다. 이때 치료는 병과 연명은 물론 전이를 예방하고 종양 크기를 더이상 확장되지 않게 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각보다 암을 완전한 정복을 하지 못했지만 종양학 기술은 날이갈수록 발전해가고 있다. 암환자가 많아진 만큼 암에 대한 연구는 매일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4기라는 이유로 포기하는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언젠가는 완치할 약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