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은 소화기관에서도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위와 콩팥 사이에 위치한 기관으로 식도에서 위로 넘어온 음식물을 받아 소화하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담낭에서 나오는 담즙 역시 십이지장 궤양에서 배출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영양소를 여기에서 흡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궤양이란 소화기관 내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손상이 일어났을때를 뜻합니다. 즉 십이지장 궤양은 십이지장에 상처가 났거나 손상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보기만 해도 심각해 보이는 증상 같지만 사실 그렇게 드문 병도 아니고 흔한 질병으로 인식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십이지장 궤양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어떠한 음식이 좋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원인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위산 그리고 헬리코박터균이 대표적 입니다. 위산은 과다 분비하게 되면 십이지장 궤양이 발생 할 수가 있게 되며 헬리코박터 균은 말그대로 균이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주신다면 이로인한 십이지장 궤양 원인을 예방 할 수가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증상
아무래도 소화기관 문제이다 보니까 증상은 소화관련 질환 쪽과 많이 비슷합니다. 식욕이 없거나 이로인해 체중감소가 발생 할 수도 있으며 위염 때문에 발생하는 것처럼 속이 쓰리거나 위부 통증이 발생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그냥 참고 넘어가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십이지장 궤양 같은 경우 호전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위장관 출혈이 발생 할 수가 있으며 심한 경우 위암으로까지 발생 하는 원인이 되는 만큼 속이쓰리거나 속이 아픈 통증을 느낀다면 즉시 약을 먹어주거나 아니면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 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다만 간혹 십이지장 궤양이 있음에도 무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 소화관련된 부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도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무통증 증상이다 보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위암으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서양인보다 동양인들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이점은 유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검사
일반적인 소화기관 검사는 혈액검사, 내시경검사, 포도당 호흡시험, 초음파 검사로 구성됩니다. 이중 혈액검사는 염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고 나머지는 관찰을 하기 위해서인데 이중에서 내시경 검사가 아무래도 십이지장 궤양 확인 하기가 제일 정확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크기 위치 그리고 혹시모를 합병증까지 확인 하게 됩니다.
십이지장 궤양 치료
먼저 위산이 과다 분비하여 발생 할 수도 있는 문제로 위산과다 억제제를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약은 십이지장 궤양 뿐만 아니라 속쓰림이나 위염 같은 부분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가 있기 때문에 따로 십이지장 궤양을 위한 약을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십이지장 궤양이 있다 하더라도 자가진단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만큼 대부분 십이지장 궤양 증상이 나타나도 위염이나 속쓰림약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좋은 음식
과일 채소 견과류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소화 되는 부분에서 부담이 없으며 저지방 식품 역기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균형이 맞는 식단가이드를 위해서라도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는 만큼 닭고기나 생선류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운맛 또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알콜 같은 경우는 십이지장 궤양을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될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