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증상이 있으면 입원치료가 필요할까?

신우신염은 신장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 입니다. 주 원인은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며 요로감염이 상승하여 콩팥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특히 남자 보다 여자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급성 신우신염 같은 경우는 대장균 같은 장내 세균이 요도를 통해 신장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인해 환자는 통증, 발열, 복통, 오한 등 여러 증상을 겪게 됩니다.

신우신염 검사를 하면서 알아보는 것들.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세균 감염이 어디로 시작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신우신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는지 판단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대부분 급성 신우신염은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치유가 가능합니다. 경구 항생제가 처방되어 약 복용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요. 다만 신우신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신우신염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치료가 필수.

정맥에 항생제투여를 위해서 입원 치료가 필요할수가 있습니다. 만일 합병증이 있다면 (신부전,신장농양,패혈증) 곧바로 치료에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패혈증 같은 경우는 예후가 많이 안좋은 질병이기 때문에 자칫 목숨까지 잃을수가 있습니다. 신우신염으로 사망하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된다면 대부분 예후가 좋기 때문 입니다.

신우신염 합병증으로 알려진 신장농양은 신장 조직에 농아를 형성하여 중독현상과 높은 고열로 인해 심각한 또다른 합병증을 유발 할 수가 있으며 패혈증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기관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태로울수가 있습니다. 신부전 역시 기능 상실과 동시에 또 다른 합병증을 불러올수가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 증상 확인

신우신염은 증상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이처럼 대부분의 신우신염은 입원을 하지 않고 검사를 통해 진단 받고 약물 처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신우신염 증상이 심각하거나 또는 합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보통 신우신염이 심각한 경우는 통증이 강하게 생기고 있거나 높은 고열 (38도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우신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세균에 의한 감염인 만큼 위생습관이 깨끗해야 합니다. 손씻는것은 물론 볼일을 보고 뒷처리가 깔끔해야 합니다. 수분은 되도록 하루 2리터는 기본으로 섭취해주셔야만 요로계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요로질환을 예방 할 수가 있으니 이점은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로질병은 임신한 여성들이 많이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보는 것이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 좋습니다.

지방간 증상 확인하기

신우신염은 관리를 못하면 재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왠만해서는 처방된 약은 마지막까지 섭취해주거나 또는 의사 지시에 따라서 끝까지 지켜주시는게 도움이 되니 이점도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