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몸에 염증을 가라앉게 해주는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 콜레스테롤 감소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암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는 마늘이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상성에 맞지 않는 음식들이 있으며 먹으면 안될때가 있습니다.
소화 안될때 마늘을 먹으면 역효과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가스 및 속쓰림을 더 유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하며 역류성 식도염처럼 위산이 역류하고 있을때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 촉진되는 효과 때문에 통증이 더해지고 속쓰림이 심해질수가 있습니다. 마늘을 크게 매운 맛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소화가 안될때는 도움이 안되는 만큼 되도록 마늘이나 매운맛을 내는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마늘과 어울리지 않는 식품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마늘을 포함하여 먹는 경우가 많지만 마늘하고 상성이 좋지 않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유제품 같은 경우는 마늘과 함께 섭취시 소화불량을 유발 할 수가 있습니다. 마늘은 단백질 음식과도 그리 상성이 좋은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어느 적정량까지는 마늘 효능을 볼수가 있지만 과다한 마늘을 섭취하게 될경우 소화 안될때가 많기 때문에 이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빈혈로 철분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피하세요.
대부분의 음식들은 일부 영양소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늘 역시 일부 영양소와 상호작용으로 인해 흡수율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영양소로는 철분 영양제로 마늘과 함께 섭취시 철분 흡수율을 감소 시켜주기 때문에 이로인해 현기증이나 어지럼증이 유발 될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늘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좋은 건가?
적정량을 섭취 한다면 마늘은 우리 몸에 여러 이점을 제공해 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처럼 마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생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배안에서 가스를 생성하고 소화 안될때가 많아질수가 있습니다.
마늘은 혈액 응고를 억제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질환 혈전증 같은 경우 마늘을 많이 섭취할시 출혈 위험이 매우 높아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소화불량 증상이 일어났을땐 되도록 마늘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국내에서는 마늘 냄새를잘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마늘 냄새를 잘 맡으는 만큼 구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마늘 하루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지만 하루 1~4개가 적당량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이상도 섭취해서 문제는 없습니다만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될때가 많다면 되도록 마늘 섭취량을 줄여서 맞춰나가는게 건강에 이롭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