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 골든타임은 존재할까

돌발성난청은 말그대로 갑작스런 난청 증상을 말한다. 난청은 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대부분 점진적으로 소리를 든는것이 약해지는 증상을 보이지만 돌발성난청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청력을 가지고 있다가 갑작스런 청력 상실을 경험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할수가 있다.

주로 한쪽 귀만 문제

돌발성난청이 생기면 주로 한귀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드물지만 양쪽다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희귀한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돌발성난청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이거나 아니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돌발성난청은 통계가 각기 다르지만 5천명당 1명꼴로 영향을 받는다고 하며 대부분 40대 이상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하게 될경우 치료회복 기간도 상당히 빠른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통계라는 것을 알고있는것이 좋다.

돌발성난청의 증상

돌발성난청이 나타나면 며칠내로 빠르게 청력을 잃어가게 된다. 그래서 청력 손실이 있다고 해서 바로 돌발성난청을 의심하기가 까다롭다. 이유는 귀질환에서도 어느정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귀문제는 자연치유가 거의 대부분 불가능하다고 보는것이 맞다. 그렇기 때문에 청력에 문제가 있다거나 귀에 통증이 있다면 이때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돌발성난청이 나타난다면 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밤에 주로 발생하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청력문제를 깨닫게 된다.
  • 돌발성난청이 생기전 귀에서 뭔가 펑 소리가 들릴수 있다.
  • 귀에 울림 또는 현기증, 균형잡기가 힘들수도 있다.

이는 대략적인 증상이며 돌발성난청이 아니더라도 다른 귀질환 문제로도 발생할수가 있으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돌발성난청 골든타임은 존재할까

그렇다 이유는 빨리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청력회복력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치료를 할 수가 있을때 치료를 하는 것이 맞다. 만약 돌발성난청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필요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하며 대부분 골든타임에 맞게 치료를 할경우 85% 정도가 청력을 대부분 회복할수가 있다.

돌발성난청 원인은 다양하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수 있으며 머리부상 또는 자가면역질환으로도 생겨날수 있다. 혈액순환장애, 신경종양, 편두통 등으로도 영향을 받기도 하고 약물 부작용으로도 나타날수 있지만 돌발성난청 같은 심각한 질병이 나타난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