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있다면 상처가 잘 안나아요

젊은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당뇨병 확진을 받아도 당장 눈으로 보이거나 느끼는 부분에서 부작용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가장큰 무서움은 바로 합병증이다. 당뇨발로 인해서 절단을 할 수도 있고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질병으로 실명까지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당뇨병 합병증이 찾아올때가지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당뇨병 합병증 중에서 상처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상처 치료를 방해하는 당뇨병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당뇨병이 있다면 상처치유가 생각보다 안된다. 상처가 잘 안낫게 되면 2차감염이 있을수가 있고 문제는 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다른 질병으로도 이어질수가 있다는 점이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태로울수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심한 경우 대부분 상처에 대해서 주의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상처치유에 좋은 포도씨유

상처가 잘안낫는 이유는?

원인은 여러가지다. 우선 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강해지는데 이로인해서 상처 치유에 방해가 될수 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관 손상도 있을수 있는 만큼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수가 있는 만큼 상처 치유가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처가 잘안낫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거다. 이뿐만이 아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경 손상도 여향을 주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며 면역력 자체도 저하되는 만큼 건강한 신체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이 아닌데도 상처가 잘안낫는다면?

이 역시 이유가 있다. 우선 영양부족으로 인해서 치유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지 않을 경우 여러 영양소 결핍 문제로 발생하는 문제라서 해당 부분은 잘 검토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해져있을때도 상처가 잘안나아요 라고 할 수가 있다. 주로 만성질환이 있거나 특정 질병에 감염되어 있을때 발생할수 있어서 해당 부분을 체크 해보는 것이 좋다.

약물 부작용으로도 상처가 잘 안나을수도 있다. 항염증 약이나 항응고제 같이 상처를 더디게 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부 약물만 해당되는 만큼 해당 약에 대한 부작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단백뇨가 나타난다면?

상처가 잘안나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적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피가 응고되서 딱지가 생기지 않은 만큼 균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서 붕대로 감싸주는 것이 좋고 신체 회복을 위해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면역력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음으로 이후에도 식단관리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다. 문제가 심해지면 초기치료를 놓치게 될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일반사람이라면 작은 상처여도 출혈이 금방 멈추고 딱지가 생겨서 조금씩 호전되는 느낌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 도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