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는 영어로 “Engraulis japonicus”라고 불리운다 멸치과중 하나로 물고기 종류중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게 바로 멸치라고 한다. 이로인해 사람한테만 이로운게 아니라 먹이 사슬에서도 멸치는 아주 중요한 물고기다. 국내에서는 멸치 종류를 크기로 나뉘는데 세멸, 중멸, 대멸, 청어, 다포리로 구분된다. 크기에 따라 볶음 멸치용이 있고 국물용으로 쓰는 멸치로 나누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멸치가 얼마나 좋은지 멸치 효능도 알아보자.
심혈관 건강
멸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줄이고, 혈관 연약성을 개선하며,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춰 보다 원할한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항산화효과
세포를 보호 해주는 셀레늄 성분이 멸치안에는 풍부하게 함유를 하고 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효과로 노화 방지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허약한 체질인 사람은 자주 멸치를 먹으면 도움이 될수가 있다.
에너지 공급
멸치는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인체 조직의 건강 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력이 길러야 할때나 체력이 바닥났을때 멸치를 먹으면 보다 빨리 기력회복을 할 수가 있다.
뼈 건강
멸치는 칼슘과 인 공급원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함께 포화지방과 인 섭취를 통해 강한 뼈와 건강한 치아를 가질수가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뿐만 아니라 치아골절도 예방 할 수가 있습니다.
빈혈 예방
멸치는 철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 성분은 우리 체내에 있는 혈액산소를 이곳 저곳 이동을 하게 해주는 성분으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같은 빈혈 증상을 개선 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여줍니다.
눈 건강
멸치의 오메가-3 지방산은 눈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눈 질환에 특히 좋은데 시력이 저하되는것을 막아주고 안구건조증 같은 눈 질환에도 효능이 있기 때문 입니다.
천연조미료
멸치 맛은 고소하고 짭짤한게 특징 입니다. 이를 활용한 조미료는 우리 건강에도 좋지만 맛에도 한층 더 감칠맛을 내주기 때문에 멸치 국물을 쓴다거나 멸치가루를 조미료대신 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멸치는 먹어도 되나?
건조된 멸치가 아니라 간혹 생멸치를 볼수 있을때가 있는데 먹어도 되긴 합니다. 다만 멸치는 잡히면 바로 죽어버리는 생선이기 때문에 비브리오균 이라는 식중독을 주의 하셔야 함으로 왠만해서는 익혀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멸치 보관방법
보통은 보관용 지퍼백에 보관하는게 좋으며 냉장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멸치 내장을 제거해서 보관하면 좀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멸치 칼로리
100g당 300칼로리라서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함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멸치 고르는법
잔멸치일수록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고, 큰 멸치일수록 어른들이 먹기 좋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선택해서 고르시면 되는데요, 육수용으로는 중간크기 이상의 멸치를 고르고, 볶음용으로는 작은 멸치를 고르면 됩니다. 색깔이 선명해야 합니다. 색이 탁하거나 검은빛이 도는 멸치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고 비린냄새가 나는 멸치는 피하시고 구수한 향이 나는 멸치를 고르셔야 좋습니다
만졌을 때 딱딱하다면 수분이 부족해서 마른 상태인거고, 물렁물렁하다면 상태가 안좋을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머리는 검은색이어야 하고 몸통은 은백색을 띄어야 하는데요. 만약 이 둘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다면 좋지 않은 멸치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