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은 평균 나이 52세쯤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40대 이전에 발생하는 폐경을 우리는 조기폐경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 조기폐경은 30대뿐만 아니라 20대에서도 발생할수가 있으며 심하면 10대에서도 발생할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는 크게 유전적, 질병, 치료 등으로 인해서 생겨날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조기폐경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조기폐경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
이름은 조기폐경이지만 말그대로 폐경이 되면 찾아오는 과정인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적게 분비가 되고 이후 난소 기능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폐경이 되버린다. 문제는 조기폐경으로 인해서 자연임신도 못한다는 것도 있지만 갱년기 문제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갱년기가 찾아오게 되면 감정변화, 골다공증, 심장질환, 탈모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물론 조기폐경이 된다고 해서 임신 자체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다. 체외 수정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조기폐경이 생기는 원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서 난소가 공격받을수가 있다. 이로인해 난소 기능을 방해할수가 있기 때문에 조기폐경이 나타날수가 있지만 이런 자가면역질환은 폐경 이전에 다른 여럿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폐경에 대한 대비와 예방을 할 수가 있다. 암은 10대나 20대 30대 나이상관없이 발생할수가 있다. 흔히 암에 걸리게 되면 항암치료를 하게 되는데 전방위적인 치료 때문에 조기폐경이 찾아올수가 있다. 안타깝게도 항암치료로 인한 폐경증상은 시간이 지난뒤 알기 때문에 암치료를 하는 경우라면 이부분을 인지하고 있다가 꾸준한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염색체 문제로도 발생할수가 있다. 흔히 유전적 요인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경우는 미리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후를 짐작할수가 있는 부분이며 흡연을 하는 여성들인 경우에는 조기폐경 위험성이 높아질수가 있다. 이는 담배안에 포함된 유해물질로 인한 문제이며 모두다는 아니지만 일부는 이로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은 외과적 수술 문제다 여러 질병으로 인해서 난소를 제거하게 되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등 여러 기관을 손실하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수 있다.
조기폐경은 치료가 가능한가?
가능하다. 흔히 피임약이라고 하는 것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호르몬 조절을 해주는 것이다. 다만 해당 약을 폐경이오는 52세까지는 복용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면 갱년기 증상을 피해갈수 있다는점 그리고 완전한 폐경을 막을수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러한 치료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만 집중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자궁내막암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체외수정을 통해서 진행할수가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임신 가능성은 50%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며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흔히 난임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가능성은 있지만 예후가 좋지 않을수도 있고 임신 가능성도 10% 미만으로 현저하게 떨어지며 나이대가 상승할수록 그 확률은 더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