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미네랄중 하나다. 워낙 대표적인 성분이기도 하고 키성장과 뼈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칼슘은 이것외에도 여러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슘 하루권장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시대에서는 다양한 식문화가 생기고 트렌드로 인해서 칼슘 부족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늘은 왜 칼슘을 일일섭취량을 지켜야하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칼슘 주요 효능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만큼 칼슘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지 않고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 해야만 한다. 칼슘이 결핍되면 칼슘 효능과는 전혀 반대의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심각해질수 있다. 물론 칼슘 결핍 문제로 부작용을 겪는 사람은 흔한것은 아니지만 위험성을 담보할 이유는 없다.
뼈와 이빨에 좋다
칼슘은 우리의 뼈와 치아의 주요 성분중 하나다. 실제로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칼슘은 뼈와 이빨에 99%가 저장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매우 중요한데 뼈의 성장점은 한계가 있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포가 붕괴되고 다시 재생되어 복구가 진행된다. 이때 필요한것이 바로 칼슘이며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정 반대로 골밀도가 하락하게 되면서 골다공증 같은 부작용 증상으로 나타날수가 있다.
신경 전달
칼슘 효능중 하나는 바로 신경 세포들끼리 신호를 전달할때도 칼슘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신경 말단에서 전달 물질을 방충하기 위해서는 칼슘 이온이 필요하게 되는데 당연히 칼슘 부족증상이 있을때는 이 신경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신경계 기능이 저하되고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충분한 칼슘이 있다면 전혀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근육 기능
근육은 주로 단백질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칼슘도 근육의 수축 또는 이완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근육 세포내에서 칼슘 이온이 방출되거나 흡수되는 과정에서 근육 수축을 조절할수가 있기 때문인데 이역시 문제가 생기면 근육 경련이 일어나 떨림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 대부분 마그네슘 부족으로 근육 떨림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칼슘도 문제가 되는 요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참고해두는 것이 좋다.
혈액응고
응고가 무엇인지 잘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가 상처를 입게 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되고 이후에는 출혈이 멈추고 피가 딱딱하게 굳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바로 이것을 혈액응고라고 한다. 지속적인 출혈을 막기 위해서 단백질과 여러 효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응고작용을 보이는 것인데 이때 칼슘은 응도 단백질을 촉진하는 기능을 보여준다. 이게 뭐 별거 있겠냐고 하겠지만 응고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작은 상처도 출혈이 멈추지 않는 위험한 상태가 될수 있다.
칼슘 하루 권장량
일일섭취량은 나이 성별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다. 성인은 하루 1000mg 정도 충족을 시켜주면 된다.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다른 영양소라면 수치가 낮아지겠지만 4살이후로는 성인과 비슷하게 하루권장량에 맞춰서 채워주는 것이 좋고 9살이 되고 성인이 될때까지는 오히려 성인보다 더 많은 1300mg 칼슘 하루 권장량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키성장기인 만큼 필요한 칼슘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칼슘 흡수율 노하우
보다 칼슘 흡수를 높이고 싶다면 식사로 칼슘을 섭취 할때는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과다 섭취는 오히려 칼슘흡수를 저해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칼슘 영양제로 보충할 예정이라면 비타민D, K, C와 마그네슘이 칼슘 흡수를 좋게해 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마무리
칼슘 하루권장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키겠다고 너무 과다하게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나 신장 결석이 발생하거나 소화불량 같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아무리 복용한다 할지라도 처방이 아닌 이상 하루 2500mg 이상은 권장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칼슘이 누적될수 있으니 이부분도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