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포창이라는 피부질환은 만성적인 질환중 하나로 주로 얼굴이나 목 팔 다리 등에 발생하지만 입안 점막에서도 수포가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입안에서 시작되고 이를 방치하게 될경우 전신으로 퍼져나갈수가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천포창 원인
대표적인 자가 면역 질환중 하나인 천포창은 자가항채에 의해서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발생하게 만드는 만성 물집 질환 입니다.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 하지만 대다수는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이 문제일 경우가 많으며 자외선 노출이나 약물로도 발생할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포창 증상
입안에 수포가 생기고 바이러스인 만큼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될경우 피부에도 수포 증상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수포가 생기면 가볍게 터치해도 쉽게 터지고 그자리에 또 재발 하는 경우도 많아서 나중에는 출혈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로인한 통증도 상당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천포창 증상은 천포창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천포창이라면 심상성 천포창이라고 불리우며 낙엽상 천포창은 입안에 수포가 생기지 않지만 피부에는 물집이 넓게 잡히며 통증과 간지러움이 유발 될수가 있습니다. 만일 약물로 인한 천포창 증상이 발현될 경우에는.
해당 약물을 중단 하게 되면 원인을 개선 했기 때문에 더이상 천포창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천포창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때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천포창 치료방법
우선적으로 천포창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만큼 방치하지 않고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약물 복용이지만 장기간 섭취시 부작용을 일으키는 만큼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광선치료나 면역억제제를 도포 할수가 있으며 심한 경우 주사요법을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가 완료되면 대다수는 천포창 치료가 완료가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만큼 치료시간도 길어진다는 점이 있으니 이점 꼭 유의 하셔야 합니다.
천포창은 50대 이상부터 잘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남자나 여자 구분 없이 누구나 생길수가 있으며 입안부터 물집이 생기지만 낙엽상 천포창은 입안에서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으로 천포창을 자가진단 해서는 안됩니다.
만일 입안에서 물집이 생기고 터졌을때 심한 통증이 느껴짔다면 입병이 아니라 천포창일 가능성이 크며 피부에 발생한 수포 역시 주변이 빨갛게 되는것이 아니라 정상피부에 뾱 하고 튀어올라와 있으며 가렵지 않다는게 특징을 잘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변 피부가 특히 약해져서 수포를 터트리려고 눌렀을때 수포가 옆으로 옮겨지고 더 커지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대상포진하고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든 천포창이든 피부 수포는 되도록 병원 치료를 빨리 하시는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