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이 잦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흔한 소화문제중 하나다. 정상적이라면 음식을 섭취하고 이후 소화과정을 거쳐서 대변이 나오게끔 되어 있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대변 횟수가 증가할수 있다. 오늘은 잦은 대변에 관한 이야기다.
잦은대변의 기준은
하루에 3번이상 대변을 보는 경우 정상적인 횟수보다 많이 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러한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지 않다면 대부분 일시적일수 있으나 중요한건 대변이 잦은게 아니라 대변의 색상 그리고 형태와 냄새가 중요 포인트라고 할수가 있다. 만약 정상적이지 않은 대변의 색상과 냄새를 가지고 있다면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변을 자주 보는이유
보통은 식이습관과 큰 연관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나물류를 많이 먹게 된다면 배변횟수가 증가할수가 있다. 특히 평소에는 식이섬유 섭취가 적었던 사람들은 장운동 촉진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장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다른 문제는 의학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 수시로 잦은대변 그것도 설사가 갑자기 나오는 경우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며 이외에도 장염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갑자기 똥이 마렵거나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염증 부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특정 항생제를 복용해도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날수 있는 만큼 최근에 다른 무언가를 했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물론 박테리아나 기생충 감염에 의한 문제일수도 있다. 이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기생충 약을 먹어주면 좋은대 이를 놓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도 잦은대변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를 하자.
잦은 설사를 본다면
이때는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설사를 할때마다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설사 횟수가 너무 많다면 이때는 전해질불균형이 일어날수가 있기 때문에 이온음료라도 섭취를 해주면 부작용을 예방할수 있다. 그리고 잦은 대변을 보는 경우 급격한 체중감소가 이루어지는대 특히 설사는 더 확연하게 뱃살도 들어가는 느낌도 들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이후 물 보충을 하게 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니 참고해두면 좋겠다.
대변이 잦을때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게 아무래도 좋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반대로 피해야 한다. 그러나 감염문제나 질병 문제일 경우에는 약으로 해결하는것이 아무래도 좋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거나 완화를 위한다면 약국에서 약을 복용해보고 이후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