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과일중 하나다. 또한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되는 과일이라서 아침 공복 바나나를 챙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간편하게 먹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 공복부터 바나나를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바나나 공복 바나나의 진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 평소라면 필수 영양소지만 공복에 바나나를 먹게 되면 혈관에 마그네슘 수치가 상승하게 되고 칼륨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필히 아침에 바나나로 식사 하는것을 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도 바나나에 포함된 포도당으로 인해서 혈당 수치가 급상승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똑같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만 섭취하는 것을 금지 해야 한다.
아침 공복 토마토는 괜찮을까
토마토는 제철에 먹으면 저렴하여서 방울토마토로 간편하게 아침을 때우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먼저 말하자면 공복에 토마토도 좋지 않다. 토마토는 생각 보다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토마토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서 위염, 역류성식도염 같은 문제가 커질수 있다.
아침 공복 사과는 괜찮을까
아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이만한 보양식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공복에 사과는 도움이 된다. 많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 뿐만 아니라 장건강에도 좋으며 피부에도 좋고 공복상태인 몸보다 컨디션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좋은 음식들
가장 대표적인건 양배추다.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장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아침은 계란을 이용해서 먹는 것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은 혈당관리를 용이하게 해주고 포만감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눈이 좋지 않다면 추가로 당근을 먹는 것이 좋으며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우고 싶다면 견과류와 요구르트를 섭취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챙기면 좋다.
마무리
아침 공복에 대한 과일 정보는 사실 사람마다 다를수가 있다. 바나나가 안좋다고 하지만 과다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소지는 적다고 보는 것이 현명하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에게는 오히려 좋은것처럼 바나나 자체만 무조건 안좋게 보는건 무리가 있다. 토마토 역시 마찬가지 이며 빵이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큰 무리는 없으니 위글은 참고로만 해주고 다른 부가적인 음식과 함께 곁들어 먹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