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발가락 통증이 생기는 원인

평소에는 발가락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같이 특정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보행할때마다 통증이 가중 되어 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할수 있다. 이번 네번째 발가락 통증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수가 있는데 오늘은 이곳 통증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네번째 발가락 통증의 이유

가장 먼저 의심해 볼수가 있는건 발가락 뼈와 관절의 문제일 가능성이다. 예를 들어 무거운 물체를 떨어트려서 발가락을 찍었다던가 아니면 심한 운동으로 인해서 순간적으로 접히거나 하면 네번째 발가락이 특정 발가락만 다치는 경우가 종종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이가 있는 경우 갑자기 발가락이 아파요라고 한다면 이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수가 있다. 물론 네번째 발가락만 발생할 가능성이 낮지만 사람마다 보행 방식도 다르고 다른 발가락도 곧 염증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심해볼 필요는 있다.

무지외반증은 주로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쪽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지게 되면서 발바닥 옆면에 엄지발가락 뼈쪽이 아픈게 특징이지만 기울기가 심한 경우는 세번째, 네번째 발가락도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서 통증이 생길수 있는 만큼 발가락의 변형 문제도 고려를 해봐야 한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도 특정 발가락 통증이 유발될수 있다.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압력 때문인대 이때는 발가락을 자세히 보면 마디 부분에 압력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거나 또는 굳은살이 생겨있는 경우를 확인할수가 있다.



통증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아야한다.

이부분이 중요한건 심각성을 파악할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네번째 발가락 통증이 있지만 붓기도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움직일때마다 아픈건지 아니면 가만히 있을때도 아픈지 또는 눌렀을때 생기는 압통이 있는건지를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단순 통증만 있는게 아니라 네번째 발가락 저림, 무감각 증상도 있는지를 체크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만약 저림 증상이 있다면 신경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때는 자가진단으로 파악하는게 매우 어려워서 병원에가서 직접 검사를 받고 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아무래도 좋다. 또한 통증이 간혈적인건지, 주기적인건지, 지속적인건지 체크를 해보고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는 모습이 없는 경우에는 이역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혹 네번째 발가락 부었어요 라고 한다면 골절 또는 인대문제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과를 방문하여 확실하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이를 무시한경우 나중에 네번째 발가락 변형이 올수도 있는 만큼 조기에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할때 되도록 원만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