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전염성은 원인에 따라 다르다

구내염은 흔히 입병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입안 점막에 발생한 염증으로 통증은 물론 불편함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물론 구내염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할수 있는 증상이고 심한 사람은 수시로 재발 하여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 그렇다면 오늘은 구내염에 대해서 좀더 깊숙하게 들어가서 알아보도록 하자.

구내염도 종류가 있다.

입안에 점막이 생기는 염증 문제는 구내염이 맞지만 구내염도 종류가 있다. 즉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종류도 존재한다. 아프타성 구내염 같은 경우가 가장 흔한 입병이다. 작은 궤양이 입안에서 발생하는대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주로 영양부족, 면역력문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HSV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한 문제다. 이 구내염은 이번 글의 핵심 구내염 전염성이 있는 종류라고 보면 된다. 즉 구내염 전염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분들은 이 헤르페스 구내염에 대해서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다음은 칸디다성 구내염인대 주로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라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때 나타난다.

헤르페스 구내염에 대해서

헤르페스구내염도 종류가 나뉜다. 주로 구내염을 일으키는 HSV-1이 있고 생식기 부분감염을 유발하는 HSV-2가 있다. 오늘 알려드릴 HSV-1 헤르페스 구내염 같은 경우는 타액, 피부, 점막 접촉 등으로 인해서 아주 쉽게 전염이 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높은 구내염으로 보면 된다.

문제는 이러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때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헤르페스 구내염은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멸되지 않는다. 즉 구내염 증상이 완화 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잠복하고 있는 상태이며 언제든 재발할수가 있다. 현재로서는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하고 억제하는 부분에서 치료가 집중되고 있다.



헤르페스 구내염 증상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면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 뿐만 아니라 발열, 피로감, 근육통 같은 전신에서 이상 증상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그래서 초기증상으로는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거나 몸살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일반 입병처럼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쪽 등 구강내에 여러곳에서 발생할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해당 증상이 나타나도 1~2주만 지나면 면역력이 회복되어서 다시 바이러스를 잠재울수가 있다.

예방법

구내염이 있을때는 되도록이면 상대방과 스킨십이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완전히 치유가 될때까지는 조심하는게 안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연된 부위에 손을 댄 후에는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다. 수건 식기 모든 것은 공유하지 않는 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