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털 뽑기 주의사항

겨드랑이 털은 남자든 여자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다고 하여서 최근에는 남자들 조차 겨드랑이털을 제모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제모 방식이다. 여러 방식이 있지만 강제로 겨드랑이 털을 뽑기 하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털이 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지만 많이들 제모하는 겨드랑이 털이 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겨드랑이 털은 땀샘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겨드랑이도 땀이 나는 곳이기 때문에 과도한 땀이 흐를때는 겨드랑이가 부근에 젖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팔과 몸통이 이어진곳이다 보니까 털이 없으면 마찰력이 생겨서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겨드랑이 털이 존재한다.

겨드랑이 털을 뽑으면 어떻게 될까?

우선 장점으로는 깔끔한 몸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겨울철은 드물지만 여름에는 반팔티를 입어도 눈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겨드랑이 털이 없다면 땀으로 인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청결면에서는 매우 유리하다고 볼수가 있다.

반면 겨드랑이 털 뽑기를 하면 부작용도 존재한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겨드랑이 특성상 털 뽑기 방식에 따라서 피부 자극이 강하게 올수가 있다. 이로인해 털이 다시 자라는 과정중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털을 뽑는것 자체도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면도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겨드랑이 털 뽑기 방식

여러가지가 있다. 과거에는 주로 손으로 뜯거나 핀셋을 이용하는 방식을 많이 했다. 이러한 방식은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은 존재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횟수에 따른 통증도 증가하게 된다. 그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왁싱이다. 한번에 털을 뽑는 방식으로 효과는 길다고 볼수 있지만 시술시 통증이 매우 강력하며 생각보다 피부 자극이 심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털을 녹여주는 방식의 제모크림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매우 간편해 보일지 몰라도 특정 화학물로 인해서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그다음으로 겨드랑이 털 뽑기로 많이 사용되는게 레이저 제모기다. 모근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있지만 비용부분이 상당하다.

마지막으로는 면도 방식이 있다. 이것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대 면도 방식은 단점이 뚜렷하다. 겨드랑이털이 길어질수도 있고 굵어질수도 있다는 점이 있으며 생각보다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며칠내로 한번씩 정리를 해줘야 한다. 혹 시간이 지나도 관리를 못할 경우 애매하게 자란 겨드랑이 털 때문에 오히려 따가워서 신경쓰일수 있다.

겨드랑이 털을 뽑을때 주의사항

되도록 청결한 상태에서 뽑는 것이 좋다. 땀이 있는 경우 균의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2차감염 위험성이 발생할수 있다. 만약 뽑기 방식으로 겨드랑이 털을 제거 했다면 냉찜질을 통해 피부를 진정 시켜주고 이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왁싱을 사용한다면 되도록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피부 자극에 대한 대비를 미리 강구하기 때문에 이로인한 부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레이저 제모기도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면도기를 사용시 겨드랑이 전용이나 여성전용 제품으로 안전하게 제모할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