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기력하다고 하면 높은 피로감과 피곤함이 동시에 있다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일부는 무기력증은 무조건 극복할수 있는 하나의 정신상태의 문제라고만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의외로 질병으로 무기력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 무기력증 같은 경우는 치료가 필요한 응급상황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기력증 증상은
다들 알겠지만 피로감이 쌓여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당연히 활력 역시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무언가 일을 할때도 이전과 다른 컨디션을 보여주며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사고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특징이라서 일부 사람들은 멍한 모습을 하고 있거나 평소보다 더 느리게 행동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무기력증 원인은 뭐가 있을까
단순히 기분이나 피로 때문에 무기력함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탈수, 고열, 갑상선문제, 수두증, 신부전, 라임병, 뇌수막염, 뇌하수체질환, 영양결핍, 수면무호흡, 뇌손상 등 여럿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날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무기력증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으로도 나타날수 있음으로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이럴땐 치료가 필요하다.
무기력증과 함께 가슴통증이 있거나, 팔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르고 방향감각 상실, 빠른 심장박동수, 얼굴 한쪽마비, 의식상실, 심한두통, 호흡곤란, 토혈을 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며 일부 증상은 응급상황으로 고려해볼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른 진료가 중요하다.
아기들이 무기력증을 겪는 경우는 보통 38도 이상의 높은 고열이 있거나 탈수증상 같은 경우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다고만 생각하지 무기력증 자체 증상이 한편으로는 위험한 징후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
우울증 같은 경우도 일반인이 보았을땐 매번 부정적이고 긍정적이지 못한 모습이 답답하기만 하고 이해가 안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알고 있다. 우울증이 생긴거지 머리가 나빠지는건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극복하고 싶어도 어려운게 우울증이며 치료를 해도 상당히 어려운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증은 단순히 극복할수 있다는 의지 하나만으로는 쉽게 해결하기도 어렵고 환우 가족들은 좀더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는것이 오히려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