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은 소변을 볼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소변이 마렵다면 화장실가서 누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변이 마렵지만 소변이 잘안나와요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이 문제를 요폐라고 한다. 요폐란 소변을 볼때 방광이 끝까지 비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고 보면 된다.
요폐도 종류가 있다.
급성으로 나타날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장기적인 상태일수도 있다. 급성 같은 경우는 갑자기 소변이 안나와요라고 할수도 있으며 장기적인 문제는 점진적으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라고 볼수가 있다. 문제는 급성 같은 경우는 응급 상태라고 볼수도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급성요폐증상은 주로 60세이상부터 많이들 발생하기 때문이다.
급성요폐의 증상
소변이 안나와요 수준에서 벗어나 소변이 아예 못볼수도 있다. 이는 소변이 안마려운게 아니라 소변이 마려워서 볼일을 보고 싶은데 소변 자체가 월활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반대로 방광이 꽉차 있는 상태에서 소변이 나올수도 있지만 아주 소량만 나오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아랫배가 통증이 생길수 있다.
만성요폐의 증상
소변을 보기가 점차적으로 어려워진다.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하게 보는 느낌이 들지 않을수도 있다. 방금 오줌을 쌌음에도 다시 소변을 보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지게 된다. 이로인해 지속적으로 소변이 마렵다는 기분이 들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이후에는 소변이 새는 경우도 있으며 밤에 수시로 소변 문제 때문에 깨어나 잠을 방해하게 된다.
요폐가 생기는이유
소변이 잘안나와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의심하는 질병들이 주 원인이다. 전립선비대증, 요도결석, 요도협착, 방광내응혈 등 여러 문제로 인해서 요로가 좁아지거나 막혀있기 때문에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보면된다. 이경우 이미 증상이 중증이 된 수준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는 매우 어렵다고 볼수가 있어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식은 감염, 부종, 신경, 약물, 수술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만약 소변을 보기가 어려워요 라고 하는 상태가 얼마되지 않았다면 약물 치료로 해결이 가능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다. 소변이 잘안나와요 문제는 이후 여럿 합병증을 유발할수가 있다. 알겠지만 소변은 노폐물중 하나이기 때문에 체내에 계속 있는건 다른 질환 문제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