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때 뱃살이 많이 나오게 되고 살이 많이 찌는 여자들이 많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나이, 호르몬변화, 수면부족, 약물, 스트레스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문제는 한번 나온 뱃살은 관리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커질수가 있으며 다른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다.
갱년기때 생긴 뱃살 문제점
가장 먼저 가스가 수시로 차고 식사를 해도 더부룩함이 생기게 된다. 말랑이던 뱃살은 가스가 차면 팽창되서 딱딱한 뱃살이 되기도 하는데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이후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문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생기게 되면 살을 빼는게 더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갱년기 관리를 할때 뱃살이 나오거나 살이 찌찌 않도록 어느정도 관리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갱년기 뱃살을 빼는방법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신진대사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나이가 들수록 살이 빼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이때문이다.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여성 같은 경우는 과거보다는 젊은 세대임은 분명하지만 신체나이는 젊다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힘들어도 기운이 있을때 움직일수 있을때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좋다.
운동은 가장 기본적이다. 살을 빼는데도 좋지만 근육량이 감소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해소하는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뱃살로 인한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매일 꾸준히 30분씩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30분씩 운동을 하는대도 살이 빠지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면 체력이 늘어난 후에는 운동 강도를 조금더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당연히 다이어트는 필수적이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운동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단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탄수화물이 축적되면 지방으로 쉽게 변화기 때문에 뱃살을 더 많이 나오게끔 하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류를 증가시켜서 위장질환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물론 이러한 식사량 제한은 가뜩이나 갱년기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더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노후를 생각해서라도 관리를 하는 것이 맞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함께 배출되는 코티솔 물질은 뱃살 지방을 축적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갱년기때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는 심각한 우울증을 불러올수도 있고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더더욱 가중되어 지속적인 악순환이 이어질수 있지만 주변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도움을 줘서 갱년기 증상을 완전히 극복하고 뱃살이 나오는 것도 예방함으로서 미리 갱년기로 발생할수 있는 후유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