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은 없다. 다만 허벅지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면 많은 이유로 발생할수도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크게 3가지 이유로 나뉘어지는데 신경, 디스크, 혈액순환 문제가 있다. 당연히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허벅지 저림 증상을 잘 체크해봐야 한다.
허벅지 저림의 원인들
허리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신경들이 허벅지도 지나간다. 이곳에 어떠한 이유로 신경의 압박이 생기게 되면 허벅지가 찌릿 거리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는데 신경위치에 따라서 허벅지 뒤쪽 또는 안쪽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를 하면 좋다. 초기에 저림증상이 나타났다면 스트레칭이나 재활운동 또는 물리치료를 통해서 어느정도 증상을 완화해 볼수도 있지만.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다.
디스크 문제는 허리디스크가 신경이 눌러지게 되면서 허벅지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허벅지도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면 허리 상태가 점차적으로 안좋아지고 있는 경우일수도 있다. 디스크는 자가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며 마지막 혈액순환 문제는 말그대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전기가 오는 것처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거라 허벅지 뿐만 아니라 종아리 발 까지 영향이 갈때가 있는데 이때는 마사지를 통해서 혈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허벅지 저림 증상을 보이는 질병들
가장 대표적인것은 하지불안증후군이다. 휴식중 다리 감각이 이상하거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해당 질병일 가능성이 큰데 여기서 밤늦은 시각에 주로 발생한다면 확률은 더 높아진다. 다만 허벅지 저림 증상보다는 근질근질 거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저림과는 멀어보이지만 간혹 저림 증상만 타나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아직 절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은 분명하다.
엉덩이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통증이 있다면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병도 있다. 이외에 척추 신경압박, 당뇨병, 햄스트링파열, 근육통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근육통을 제외한 나머지는 치료가 확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허벅지 저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가는게 아무래도 좋다.
또한 허벅지 저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야해진다는게 느껴지거나 걷기어려울때 그리고 다른 증상도 같이 나타날때도 병원 검사를 빨리하는 것이 치료기간을 앞당기는 것이니 이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