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드링크 효과 보다 무서운 부작용

에너지드링크가 출시한지 오래되었다. 이제는 다양한 에너지드링크가 나오고 있는대 문제는 이러한 에너지드링크에 과도한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많이 알지 못한다. 또한 설탕도 과다 함유되어 있는 만큼 에너지드링크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매일 마시면 건강에 치명적일수가 있다.

에너지드링크 효과

에너지드링크에는 카페인과 아미노산중 하나인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설탕까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증가 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수는 있다. 운동효과도 볼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 운동선수는 에너지드링크를 즐겨 마시는 경우도 많다. 실제 광고도 운동선수가 많은 이유도 이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드링크 부작용

생각보다 많다. 특히 에너지드링크에 들어간 재료들은 인슐린 민감성 감소와 혈당 증가와도 크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필히 피해야 하는 음료중 하나다. 에너지드링크 부작용은 불안증상, 우울증, 설사, 환각, 두통, 감정문제, 메스꺼움, 빠른심박수, 충치, 비만 같은 문제가 이어질수가 있다.

아무래도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그러다보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되고 이로인한 심장박동수 문제와 감정 문제로 인해서 수면에 방해가 되고 몽롱한 정신은 오히려 집중력을 해치며 날카로운 감정을 가지게끔 만든다.

또한 에너지드링크에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중 하나는 뇌졸중이다. 일시가역적 혈관수축 증후군(RCVS)라고 마치 벼락을 맞은 것처럼 강한 두통이 특징인대 뇌혈관의 경련으로 인해 혈류흐름이 제한되어 심각한 출혈 증상을 유발한다. 이는 에너지드링크를 과다 섭취하게 될경우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상승하여 발생한다고 하며 실제 발생한 사례이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조합

우리나라는 무언가 믹스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중 하나가 에너지드링크와 술을 함께 섞어 마시는 것인대 맛도 뛰어나고 에너지드링크를 술에 섞으게 되면 각성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취했는지 자각하지 못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방식의 습관을 가지게 되면 폭음할 가능성이 4배가량 높아진다는 위험성이다.

그다음으로 해서는 안되는게 에너지드링크와 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다. 에너지드링크는 쌍화탕이나 까스활명수 같은 존재가 아니다. 그럼에도 약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약물이 효과가 감소하거나 때로는 증폭되어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수가 있다.

제로 에너지드링크는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에 좋다고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다. 설탕이 적어지고 카페인 함량이 적어지기는 했지만 양이 적어졌을뿐 여전히 건강에 좋지 않은건 분명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조절을 하며 과다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큰 부작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에너지드링크 효과를 얻기 위해서 마시기보단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는 커피, 홍차, 녹차, 코코넛워터, 콤부차, 스포츠음료 같은 것으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