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양쪽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난소다. 난소는 수정을 위해서 난자를 생산하고 배출하는 기관이다. 문제는 이곳에서도 난소통이 생길수가 있다는 점이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배란과 월경과 연관이 있으며 주로 아랫배, 골반, 허리 아래쪽에서 난소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만 난소통이 꼭 생리와 관련되서만 통증이 발생하는건 아니라는 점이다. 자궁내막증, 성병 등으로 인해서도 난소 통증이 발생할수가 있으며 소화기관이나 비뇨기관 문제로도 난소에서도 통증이 유발될수가 있다.
난소통증은 어떤느낌일까?
주로 배꼽 아래부터 통증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골반과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대 왼쪽 오른쪽 난소 위치에 따라서 한쪽 부위만 통증이 생길수 있지만 양쪽다 생길수 있다. 통증 느낌은 날카롭거나 간혈적으로 느껴질수 있으며 급성으로 갑자기 통증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난소통이 생기는 원인
생리를 하는 여자들중 40%가 고통을 호소한다고 한다. 물론 통증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난소낭종 같은 경우도 통증이 유발될수가 있다. 통증이 아니더라도 불편함이 느껴질수 있으며 가슴을 눌렀을때도 통증이 쌔지고 빈뇨나 소변을 보기가 어려운 경우도 종종 보인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또는 난소 통증이 간혈적으로 발생할수 있다. 이외에 변비, 설사, 메스꺼움, 배에 가스가 차서 팽만감이 느껴질수 있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자궁외임신으로도 난소통증 같은 증상이 느껴질수 있는데 이때는 구토, 질출혈, 현기증, 어깨통증 같은 것이 동반될수 있어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골반에 염증이 있을때도 난소통증에 영향을 줄수가 있으며 가장 심한건 난소암으로도 난소통증 원인이 될수 있다는 점인데 이부분은 매우 희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많이 드물다고 할수가 있으며 난소를 적출 하더라도 난소 조직이 남아있는 경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난소가 없다는 이유로 난소통증이 무조건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소통증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골반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거나 아니면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때는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