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황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중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말그대로 스트레스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대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극심한 불안 또는 두려움이 느끼게 된다. 이때문에 심장이 빨리 뛰거나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이어지게 되면서 현기증이 동반된다.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은 생각보다 많이 경험하게 되는대 인구수 중 약 3~4%가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한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수가 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사실 초기증상이라고 할것도 없다. 말그대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가중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래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알아보려고 해도 공황장애 증상이 나오게 된다.
대체로 공폼, 불안감, 두근거림, 숨막힘, 가슴통증, 식은땀, 메스꺼움, 떨림, 어지러움 등이 대표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커져서 통제력까지 잃어버리는 경우가 나타난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스트레스성, 우울증, 자존감, 외상, 카페인 남용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오늘 말하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같은 경우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엄청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하는대 어쩔수 없이 회사에 나가야 할때
회피 자체가 불가능 하고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심해지면 강박이 되고 압박감이 심해져서 극심한 공황장애가 발생할수 있다. 이겨내고 싶었지만 뇌의 반응과 스트레스가 견디지 못하여서 발현된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스트레스 문제는 경제적, 대인관계, 취업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수 있는 만큼 치료를 하고 싶다면 근본적인 스트레스 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다.
공황장애 극복방법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나서도 공황장애가 사라지지 않을수도 있다. 당연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대인관계도 조금씩 회복해 나가면서 공황발작이 일어났을때 대처 방법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대처해 나가는 방식으로 나가는게 좋다. 필요에 따라서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공황장애 약물을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고 심리 치료도 받으면 도움이 된다.
가끔 공황장애 증상 자체를 자신 스스로 이겨내면 된다고 해결될 문제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대 공황장애 자체가 질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정신력으로 이겨낼수 있는 부분이었다면 정신과 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도 될만큼 의학이나 과학을 개무시하는 수준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악화에 도움이 되기 싫다면 공황장애 극복을 하려는 환자에게 부정적인 소리나 행동은 절대로 삼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