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서 간지러움이 발생한다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손바닥이기는 하지만 대다수 피부질환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면되는데 오늘은 손바닥이 왜 간지러워요 라고 하는건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하니까 의심되는 원인이 있다면 해결방법도 찾아보자.
손바닥 간지러움이 생기는 이유
가장 먼저 의심해 볼수 있는건 피부 건조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습도가 낮은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때 발생하게 된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지고 이로인한 가려움증이 생길수가 있다. 만약 히터를 자주 틀거나 자외선에 노출이 되고 있다면 피부가 건조해서 손바닥까지 영향을 받고있는건 아닌지 한번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은 접촉성 피부염이 있다. 물을 자주 접하거나 세제 또는 산성 물질에 자주 노출이 되는 경우 생기는 증상중 하나다. 쉽게 말하면 피부 염증으로 발진이 생기게 되고 태두리에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다고 해서 손바닥에 간지러움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통증으로 나타날수도 있고 발진만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한포진이다. 하지만 한포진은 위와 달리 손, 발 부위에 물집이 아면서 간지럽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수포는 점차 번져갈수 있으며 수포 크기도 커질수가 있다. 심한 경우에는 손발톱이 빠지는 경향과 색소침착 그리고 태선화로 나타날수도 있다. 한포진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손바닥이 간지럽다면 이렇게
가장 기초적인것은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손에 대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습한 환경을 조성하기 어렵다면 핸드크림을 발라서 손에 수분감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세제나 물에 접촉에 의한것이라면 장갑 착용은 필수고 수시로 손을 말려주면서 핸드크림을 통해 보습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간지러움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제 약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있어서 장기간 복용도 할수가 없다.
한포진은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혹 손이나 발에 수포가 일어났다면 빠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질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