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흔히 제2형 당뇨병은 청소년기 이전에는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당뇨병은 성인이어도 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데에 있다. 당뇨병 자체가 생겼다고 해서 당장 신체부위가 변환다거나 어떠한 특정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 할지라도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소아당뇨는 제1형 당뇨병이 많다.

즉 그만큼 제2형 소아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때는 소아당뇨를 제1형 당뇨병이라고 인지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고 통합적으로 사용된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다르기 때문에 혼동되지 않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제2형 소아당뇨는 위험하지 않는것일까? 그건 아니다 당뇨병 자체가 만성질환인 만큼 나이를 떠나서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것 자체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수가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 및 운동과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해서 치료를 해야만 한다.

제2형 소아당뇨병 증상은 뭐가있을까?

가장 대표적인것은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 이는 혈액속에 당분이 과다하게 존재하게 되면 몸은 소변을 통해서 이를 배출하는데 소변인 만큼 수분도 같이 배출되게 되면서 다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바로 목마름 증상이다. 소변을 자주 보고 수시로 물이 마실 경우 이를 가장 대표적인 당뇨병 증상으로 본다. 소아 특성상 수시로 물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화장실도 자주 간다면 조금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 소아당뇨 증상은 피로감이 생각보다 심해진다는 점이다. 쉽게 지치고 피곤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높은 혈당수치로 인해서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간혹 드물지만 겨드랑이나 목뒤에 피부가 검게 변화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대표적인 소아당뇨 증상중 하나는 바로 상처 치유시간이 늦다는 점이다. 이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쳤을때 상처가 늦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비만은 당뇨병을 유발하게한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제2형 당뇨병 위험성을 올려준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포도당에 대한 내성이 감소하게 되고 체내 염증이 심해질수 있으며 여럿 합병증으로 발병할수가 있다. 소아당뇨는 부모님이 당뇨병이 있다면 가족력이 있는 유전자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이역시 집중 관리를 해야만 한다.

소아당뇨 진단은 혈당측정을 통해서 대충이나마 확인이 가능하다. 공복혈당을 측정해보고 126mg이상이 나오면 당뇨를 의심해볼수가 있음으로 병원에가서 다시한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