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통이란 정상적인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자들은 생리를하기 2주전 느끼는 복통을 말한다. 배란통 통증 위치는 오른쪽 또는 왼쪽에서 발생할수 있으나 주로 한쪽 위치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대 모두다 배란통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고 대략 15% 정도가 배란통 통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배란통 증상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이 되었을때 염증 반응으로 인해서 골반 또는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염증은 국소적이며 이 통증의 강도는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다른 질환과 혼동이 될정도이다. 배란시기에는 유방의 붓기가 심하여 압통이 발생할수 있으며 일부 여성은 지출혈이 관찰되는대 이는 난포가 파열되면서 발생하는 출혈이다.
배란시 무기력감 또는 피로감 두통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나 그마다 다행인건 이러한 모든 증상들이 일시적이고 치료약 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지만 반복적으로 배란통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심하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배란통 원인
난포의 팽창, 파열, 부종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조직의 영향 또는 염증 아니면 압박으로 인해서 통증의 강도가 달라지며 일부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배란통 통증을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 이외에는 자궁이 수축되거나 신경에 영향을 받을수 있으며 내분비 질환 때문에도 발생할수 있어서 배란통이 언제부터 지속되었는지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배란통 시기
일반적인 월경주기는 28일이다. 이중 배란통 시기는 14일 전후로 나타난다고 보면 되는대 대부분의 여자들은 월경주기중 배란 전후 4일 이내에 배란이 되기 때문이다. 통증은 배란 직전부터 직후까지 수분 또는 몇시간 지속될수가 있는대 아랫배가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경련을 동반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랫배가 따갑게 느껴지는 등 통증의 느낌도 모두다 다르다.
배란통 약
진통제는 NSAID 계열을 이용하면 좋다. 이는 배란통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주기 때문인대 나프로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 약이 증상을 완화하는대 도움이 된다. 다만 해당 진통제들은 신장기능, 위장관 부작용 등이 존재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나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어느정도 배란통이 심하지 않는다면 온찜질 또는 운동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증이 너무 심한경우라면 상황에 따라서 경구피임약을 통해 배란자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개선할수가 있다. 물론 이부분도 의사와 상의후 결정하여 용량과 복용법에 대해서 숙지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