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배고파요 이유가 있었다

항상 먹어도 배고파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혹 이런한 사람들 보고 정말 많이 먹는다며 푸드파이터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픈거라면 식이결핍, 스트레스, 호르몬불균형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다. 그렇다면 먹어도 배고파요는 왜 생기는 걸까?

단백질 부족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배고픔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또한 단백질은 소화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가는 만큼 단백질이 부족한 만큼 허기가 빠르게 찾아올수가 있다.

수면부족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상태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과식을 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문제점은 비만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당뇨병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수면시간은 하루에 7~9시간은 지켜주는 것이 건강에 바람직하다.

물을 자주먹어라

물섭취가 적은 사람들은 먹어도 배고파요라고 호소할수도 있다. 이유는 탈수 증상과 배고픔 현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만약 배가 고프다면 먼저 물한잔을 마셔보고 만족이 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소변을 봤는대 어두운색이면 물이 필요한 순간이다.

스트레스 문제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듯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폭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감정적인 분풀이로 식사를 하게 되는 문제인데 지속적일 경우 식사량 증가로 인해서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날수가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 문제

흔히 빵, 파스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할 경우 쉽게 배가고프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식단 문제점은 식이섬유를 대부분 같이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더 빨리 배고프게 만들기 때문에 되도록 통곡물 야채 과일을 자주 먹는것이 좋다.

지방이 적어도 문제

지방은 건강에 안좋다고 들었지만 사실 일부 지방은 필요하다. 즉 과도한 지방 섭취는 피해야 하는데 너무 피하게 되면 공복감이 빠르게 오고 먹어도 배고파요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머지는 습관적

너무 빨리 음식을 먹는 경우는 실제로는 배가 부르지만 뇌가 인식하지 못해서 발생하여 먹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티비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경우 뇌가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음주를 너무 자주하는 경우 역시 렙틴이라고 배고픔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안주를 과도하게 먹으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